1. 요약
취약계층(장애인·노인·저소득 가정·다문화 가정·한부모 가정 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 취약계층 여행 지원 센터를 운영하고, 여행 서비스 전문기관을 신설·연계함으로써 안전·맞춤형 여행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제안드립니다.
2. 배경 및 필요성
여행 기회 격차: 교통·정보·비용 제약으로 취약계층의 여행 참여율 저조
사회통합 강화: 여행 경험은 정서적 회복, 사회적 유대 강화, 문화 교류 효과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특화 관광 상품 개발로 지방 소멸 방지 및 일자리 창출
3. 현황 진단
정보 접근성 부족
취약계층 대상 여행 프로그램 정보 산발적 제공
안전·지원 체계 미흡
장애·고령·영유아 동반 여행 시 전문 인력·장비 부족
사업 분절
지자체·민간 여행사·복지기관 간 협업 체계 부재
전문성 결여
맞춤형 코스 설계·서비스 운영 역량 부족
4. 주요 제안 내용
4.1. 공공 취약계층 여행 지원 센터 운영
기능
정보 제공·상담: 전용 콜센터·웹/app으로 여행 코스·교통·숙박 정보 통합 안내
예약·교통 지원: 교통약자 맞춤 교통편(전기차·특수버스) 연계 예약 대행
안전 동행 서비스: 전문 가이드·보조 인력 파견, 응급 대응 매뉴얼 운영
바우처 관리: 여행 경비 일부 지원 바우처 발급 및 관리
4.2. 여행 서비스 전문기관 신설
역할
맞춤형 상품 기획: 취약계층 유형별(장애·고령·다문화 등) 전용 여행 패키지 개발
전문 인력 양성: 보조가이드·응급구조·다국어·문화 이해 교육 과정 운영
품질·안전 인증: 숙박·교통·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안전·품질’ K-Travel Standard 인증
지역 연계 개발: 지자체·지역관광공사와 협업해 로컬 콘텐츠·체험 상품 발굴
5. 운영 모델
구분 공공 센터 전문기관
주체 행안부·문체부·복지부 공동 운영 민·관 합동 설립, 사회적기업 형태 운영
인력 상담원·교통·안전 지원인력 기획자·가이드 양성 강사·인증 심사원
주요 서비스 상담·예약·바우처 발급·긴급 지원 상품 개발·인력 양성·품질 인증·지역개발
예산·재원 중앙·지자체 복지예산, 관광진흥기금 민간투자, 사회적금융·관광진흥기금 연계
6. 예산 및 재정 계획
초기 구축비: 센터 설치·시스템 개발 30억 원
연간 운영비: 센터 운영(인건비·시스템 유지) 15억 원, 전문기관 운영 10억 원
재원 확보:
중앙·지자체 복지·관광 예산 배정
사회적기업 투자·사회공헌 기금 활용
기업 후원·바우처 사용 수수료 수익
7. 기대 효과
여행 참여율 제고: 취약계층 여행 기회 확대로 정서적·사회적 회복
안전·품질 보장: 전문기관 인증·안전 동행으로 무장애 여행 환경 조성
지역관광 활성화: 특화 상품 수요 창출로 지방경제·문화 활성화
일자리 창출: 보조가이드·전문인력 양성으로 관련 분야 고용 증가
8. 결론
공공 취약계층 여행 지원 센터와 여행 서비스 전문기관 신설을 통해, 모든 국민이 동등하게 여행의 기쁨을 누리고 지역경제가 균형 발전하는 포용적 관광 생태계를 구축해 주실 것을 제안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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