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지역별 특화된 산학연 거점대학의 육성을 통한 균형발전 !!! 창원대학교 산업의대 신설 되어야 합니다.

그 지역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성장해 발전하는 과정이 그 지역에서 이뤄질 수 있다면, 균형발전이 실현될 것 입니다. 이런 점에서 공사구분 없는 지난 정부의 어이없는 '글로컬30' 사업은 재고되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글로컬 30 사업의 취지와는 달리, 대학의 여유 부지에 첨단산업단지의 명목으로 요상하게 생긴 건물이 들어서고, 이것에 시비, LH 등이 건축비를 부담하고 완공이 되면, 투자펀드를 모집하는 형태 입니다. 완공 시점에 왜 골프대회를 알리는 홍보물이 붙어야 하며, 아직 선정되지도 않은 것에 확정되어 대대적인 재정지원이 약속된 것처럼 알립니다. 정말로 지방 거점대학 육성에 필요한 것은, 그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전국에 단 한 곳 뿐인 특성화 대학 입니다. 그동안 지방 대학은 캠퍼스 규모만 넓히는 데 급급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변의 상권 뿐만 아니라 산학연 연동이 전혀 되지 않습니다. 그 지역의 거점대학에서 육성된 우수한 인재들이 그 지역의 산업에 뿌리를 내린다면 지역이 활성화될 것 입니다. 경남의 창원대학교의 경우 100만 도시에 있고, 도청 바로 뒤에 있음에도 각종 규제와 기존의 대학의 견제로 인해 제대로 성장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후 전국에서 유일하게 본래 대학교 부지 인근에 KTX 역사가 생겼습니다. 창원의 경우 기계공업을 비롯한 각종 소재 부품 장비 산업이 발달되어 있어, 산업재해의 빈도가 높을 수 밖에 없고, 산업현장에서의 건강보건이 중요한 도시 입니다. 이런 곳에 변변한 의대가 없었습니다. 산업에, 산업에 의한, 산업을 위한 의대 신설을 한다면, 이는 전국의 수많은 노동자들이 노출될 수 있는 산업재해에 대한 활발한 연구, 재활 복원 의료에 대한 특성화를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정원을 감안하지 않은 밀어붙이기 식의 2,000명 의대 증원 으로 인한 학사 일정의 정상화에도 산업의대 형태의 연구 의료 분야 활성화가 대체하는 부분도 클 것으로 생각합니다. 중증질환을 치료하는 의료와 함께, 노동자들이 치명적으로 다치지 않을 안전한 산업환경의 구축을 위해서도,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척추질환 폐질환 등의 예방 치료도 선제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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