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우리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AI 기술의 폭발적인 발전은 이미 노동시장 전반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공학·컴퓨터공학 전공자들은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하고 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는 수많은 개발자들이 해고되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업무가 사람 대신 AI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좌절하고 있고, 빠르게 해당 분야를 이탈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AI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는 미래가 분명히 존재하며,
그 미래를 설계하는 주체는 여전히 사람이라는 사실을.
지금, 방향을 재설정해야 합니다
앞으로의 5년은 매우 중요합니다. 단순한 진로 고민의 문제가 아닙니다.
국가의 생존 전략이고,
젊은 세대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느냐의 문제입니다.
지금 하지 않으면 늦습니다.
학생들에게 명확한 메시지를 줘야 합니다.
“이 길을 가면 돈을 벌 수 있다.”
“이 방법만이 우리가 살 길이다.”
이 확신 없이는 인재는 떠나고, 시스템은 무너지고, 지역은 고립될 것입니다.
우리가 직면한 구조적 문제
기업은 효율을 추구합니다.
AI가 더 싸고 빠르다면, 사람을 쓰지 않을 것입니다.
이익집단은 인재 육성을 고려하지 않습니다.
정부는 믿을 수 있는가?
지방정부는 현실적으로 공무원 개인의 의지와 판단에 따라 좌우되고,
그 결과는 지역 발전 정체와 행정 불신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믿을 수 있고 검증 가능한 체계가 필요합니다.
학생들이 “하고 싶은 일”을 즉시 실행하고 실현해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그 일이 돈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줄 수 있습니다.
실행 방안: 새로운 지방 창업 생태계 설계
지방 특수 행정구역 시범 도입
→ 행정 자율성을 부여하고, 규제 없이 실험 가능한 지역을 마련합니다.
AI 관리·감독 체계 구축
→ AI가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인간의 창의성을 보조하고 지원하는 방향으로 제어합니다.
학생 및 시민 주도 창업 실험 기회 제공
→ 하고 싶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즉시 시도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마련합니다.
지역 주민 투표 및 검토 시스템 운영
→ 모든 프로젝트는 지역민 투표를 통해 심사받고, 의견을 반영하여 실행 여부를 결정합니다.
투표 참여자에게 지역화폐로 보상 지급
→ 단, 소멸성으로 하여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듭니다.
이제는 취업이 아닌, 창업이 답입니다
지금처럼 고용을 전제로 한 교육 시스템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취업이 아닌, 즉시 실행 가능한 창업 기반 생태계로 전환해야 합니다.
만약 이 변화를 외면하고 지금의 구조를 유지한다면,
불신과 실업, 탈출, 지역 소멸로 이어지는 거대한 나비효과가 현실이 될 것입니다.
지금이 바로 전환의 시기입니다.
AI 감시 체계와 창업 기반 행정 실험지구 도입을 통해,
젊은 세대가 꿈을 실현하고 돈을 벌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제는 말이 아닌 실천으로,
현실이 된 미래에 우리의 설 자리를 다시 만들어야 할 때입니다.
참고 자료 : https://directvotea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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