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재명 대통령님이 당선되니 하루 하루 희망이 피어 오릅니다.
5년동안 든든한 대통령으로 저희 곁에 있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경기도 오산시 은계동 117 리버빌 아파트 101동 1509호에 거주하는 세대주 조영관님과 황연희님의 동생 황인희입니다.
저는 언니와 형부의 안타까운 사연을 오산시에 알려드렸고,
오산시 신장2동 주민센터 복지 담당자님의 도움으로 여섯달 동안의 생계비 지원이 있어서 한시적으로 도움을 받고 있는데, 사정이 딱한 이런 분들에게 차상위 계급을 허용해 주셔서 병원갈 때 부담 없이 갈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런 분들이 집 때문에 복지 수급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두루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조영관님, 황연희님은 소득인정액이 차상위 경감대상 기준을 초과하여, 차상위 계층으로 선정이 어렵다고 합니다.
집을 팔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장애가 있는 아픈 다리로 엘리베이터가 없는 곳에서 생활이 어려워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두분 다 아픈 분들입니다. 한 분은 50세에 뇌졸증으로 쓰러져 현재 장애가 있고, 한 분은 일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천식이 있습니다. 기침이 심해, 피를 토하기까지 해서 작년에 일을 그만 두었습니다. 장애가 있는 형부는 작년에 자살을 기도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두 분에게 병원비는 너무 큰 부담입니다. 질병은 사람을 무기력하게 하며, 아픈 다리로 살아가는 장애로 인해, 제대로 일상생활을 하지 못하는 장애인과 기침 천식으로 인하여 일을 할 수 없는 질병을 가진 부부에게, 병원비 부담 없이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의 도움을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
이런 분들의 삶의 희망을 놓지 않고 살아 갈 수 있도록 따뜻한 복지, 함께 사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황인희 드림 010-****-8440
annie_h@camte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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