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 남구에 거주중인 시민입니다.
1. 55보급창 이전 및 공원화 요청
현재 55보급창과 바로 옆에 건축 중인 블랑써밋 아파트가 있습니다.
땅을 파면서 나오는 흙들이 오염되어 있어 정화작업을 했다 하지만, 잡음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염된 사토를 김해, 양산 등 주변 농지에 신고없이 버리다가 원상복구 명령이 내려진 적도 있었습니다.
최근에도 농지에 부적합한 사토를 버렸다고 뉴스에 나온 것을 보았습니다.
건설사에서 토지정화를 한다고 했지만 안한 것인지 안되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쉽게 정화되지 않는 땅은 분명합니다.
당연히 건설사에서 제대로 토지 정화를 하고있는지 확인이 먼저입니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오염원인은 55보급창인데, 근처 주민들은 오염된 땅 바로 옆에서 살라는 말인가요? 아파트 허가를 내주는게 과연 정당했을지 의문이 생깁니다!
철저히 조사 부탁드리고, 55보급창 이전 및 토지정화, 그리고 부산에 있는 시민공원처럼 공원화 검토를 적극 당부드립니다!
2. 8부두 폐쇄 혹은 이전 요청
불과 몇년 전에 8부두에서 생화학 실험이 진행됐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사균이 아닌 살아있는 탄저균을 부산에 반입했다고 하였고, 실험까지 진행됐다고 합니다.
탄저균은 방사능 노출과 유사할 정도로 치명적이라 노출되면 대부분 사망에 이른다고 합니다.
현재 8부두에서 무슨 역활을 하는지 알 수 없으나, 근방에 2만여 세대 주민들이 사는 곳에서 생화학실험 혹은 화재, 폭발 등의 사고로 치명적인 생화학 물질들이 노출될 경우에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요?
8부두 폐쇄 혹은 이전 검토를 적극 부탁드립니다!!
최근 해수부 이전으로 노고가 많으십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만 해수부가 이전되는 북항2단계에 근접한 55보급창과 북항3단계에 포함되는 8부두를 이번 해수부 이전시에 꼭 함께 진행되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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