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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유네스코 남북 공동등재를 위한 정책

태권도는 우리 민족이 창조한 자랑스러운 전통 무예이자, 전 세계 2억 인구가 수련하는 글로벌 문화유산입니다. 대한민국은 태권도의 발상지이자, 그 철학과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오늘날 세계화의 중심에 선 주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2024년 3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통 무술 태권도’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단독 등재를 신청하였으며, 이로인해 태권도의 역사와 정통성이 왜곡될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태권도의 종주국인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국제적 위상을 지키기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합니다. 하나, 우리는 대한민국이 태권도의 역사적 기원이며 종주국임을 명확히 하며, 북한의 단독 등재 시도를 강력히 우려한다. 하나, 우리는 태권도의 세계적 가치와 정통성을 지키기 위해 정부가 유네스코 남북 공동등재를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2025년 12월까지 등재 신청서 및 시청각 자료가 준비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전폭적인 정책 지원과 협조를 요구한다. 하나, 우리는 대한태권도협회,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등 관련 기관들과 함께 민간단체 KOREA 태권도유네스코 추진단이 협력하는 범국가적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한다. 하나, 우리는 2억 세계 태권도인들과 함께 태권도의 진정한 정신과 유산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함께할 것을 결의한다. 지금 이 순간, 우리는 태권도의 정통성과 대한민국의 문화 주권을 지켜야 할 역사적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염원을 모아, 반드시 유네스코 남북 공동등재가 실현되기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2025년 7월 19일 충청북도태권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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