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개인 면허로는 30년 영업용으로는 15년이 넘은 시내버스 기사 입니다. 고속버스 및 관광버스 집게 크레인 트럭 등 다양한 차량을 운행 하면서 나름의 노하우와 전문적인 교육을 (고속사에서 )받았습니다. 현재 시내버스를 운행 중이며 매 분기 별로 운전자 안전교육 및 직장 교육을 온라인으로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돌아보니 고속버스 회사 선배가 했던 말이 문득 떠오르더군요. 우리는 프로다 그런데 도로에는 아마추어들을 상대해야 한다. 그들을 피해서 운전해야 한다.는 말이 아직도 뇌리에 남아있습니다.
현재 우리 나라 실정에서 일반인들은 면허를 따고 따로 교육을 받는 시스템이 없다 보니 본인의 기준과 상식선에서 운전을 하다 보니 사고율도 높고 사망율 또한 높습니다.
이에 몇 가지 제안을 드리려 합니다.
우선
1. 음주 및 중대사고 가해자는 상주 교통 안전 교육센터에서 최소 2박3일 의무 교육을 시키고 이에 대한 비용은 벌금에서 충당 하는 것입니다.
2. 영업용 운전자가 매년 분기 별로 운전자 교육과 직장교육을 받고 있는데 이를 일반일에게 소급 적용해서 안전 교육을 1년이나 2년에 한번 모바일로 받게 하는 것입니다.
3. 운전 면허를 딸 때 안전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게 하는 것입니다.
4. 안전교육은 사고 와 관련된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도 충분하고 추가로 대형차량의 특성
과 브레이크 밀림현상 그리고 보험적용으로 인하 피해 사례를 시청 하도록 합니다.
일반 운전자 중에 기본적인 방향 지시등과 우회전 방법 그리고 예절등등 상당한 많은 부분에서 사고를 유발하고 있는 부분이 있어 안타깝습니다. 정부에서 조금만 신경을 쓰고 안전에 대한 교육을 일반인들에게 인지 시킨 다면 물적 피해 뿐만 아니라 인명 또한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추가로 위 교육에서 안전 교육세를 부과한다면 교통 안전에 필요한 시설이나 교육 연구 시스템에 필요한 비용을 마련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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