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황:
한국에서의 국제 항공 노선은 타 지역에 비해 인천에 거의 집중되어 있다.
지역 공항에 국제선이 있다고 하나, 서비스 질이 낮은 LCC가 대부분이며, 노선도 동남아 지역 국제선에 불과하다.
안전과 서비스를 위해 좋은 항공사를 선택하거나, 서남아시아 이상 미주 유럽 혹은 대양주 등의 장거리 비행을 위해서는 인천 공항으로 갈 수 밖에 없다.
지역에서의 인천 공항에 대한 접근성은 매우 좋지 않은 편이다.
따라서 이로 인하여 대중 교통(비행기, 기차, 버스 등)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천 공항을 가기 위한 인천공항 직항의 비행기가 부산에만 있으며 그것도 주간에 4-5회에 불과고며, 이 또한 몇 개의 항공사에 국한되어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야간 비행기는 없다.
또 기차편은 직행이 없고 광명이나 서울역에서 다시 갈아타야 한다. 더군다나, 인천 공항을 오가기 위한 야간 기차나 침대 기차도 없다.
버스가 있기는 하나 나이든 분들이 특히 야간에 장시간 타고 오기에는 불편이 심하다.
부산의 경우를 예를 들면, 인천까지 가기 위해서만 어떤 교통편이든 5시간은 잡아야 한다.
비용도 15만원 이상 소요된다. 결국 경제적 시간적 손해가 너무 크다.
신공항 개설 계획이 있다고 하나 여태까지 정치권에서 해 왔던 것을 보면 신뢰하기가 어려워서 언제 될지 알 수도 없다.
최소한의 대안:
인천공항에서 국제선을 이용하는 비수도권 국민들에게 인천공항까지 도착하기 위한 대중 교통비 (비행기 기차 버스 등)를 보상해 주기를 바란다. 이를 세금이 허용하지 않는다면, 지역 거주자들이 이용할 인천공항 국제선 항공사가 이를 부담할 수 있을 것이다.
사례를 들면, 일부 국가에서는 자기 나라로 들어오는 국제선 이용자에게 자기 나라 국내선 1회 왕복을 무료로 제공하기도 한다.
그리고 지역에서 인천 공항으로 접근하기 위한 대중 교통을 활성화 시키고 편의성을 증대시켜 주기 바란다. 즉, 대중 교통의 편수를 늘이고 다양하게 하며, 시설을 연세 드신분이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개선해 주기 바란다.
인천국제공항이 수도권 주민만을 위한 시설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누구에게나 편리한 시설이 되어야 하겠다.
최근 논의되고 있는 것 중에 전기세를 원전에 가까운 주민에게는 할인을 하고 원전에서 멀수록 더 비싸게 부담한다는 취지의 역 발상으로 보면 좋겠다.
효과:
지역 불균등 해소
신공항 건설 지연에 대한 불만 해소
신공항 건설 지역에 대한 논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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