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존경하는 이잼! 이재명 대통령님께,
저는 최근 국민신문고(권익위원회)를 통해 제보성 민원을 접수했으나, 해당 민원이 제보 관련 부서로 이첩되는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을 겪었습니다. 이는 권익위원회가 존재하는 근본적인 이유와 역할을 망각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권익위원회는 국민의 고충을 해결하고 부패를 근절하기 위해 설립된 독립적인 기관입니다. 단순히 접수된 민원을 해당 부서로 전달하는 역할에 그친다면, 국민이 권익위에 기댈 이유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권익위는 제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필요시 관련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합니다.
국민은 권익위원회가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부조리한 상황을 해결해 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대가 무너지면, 정부에 대한 신뢰 또한 함께 저하될 수밖에 없습니다.
대통령님의 깊은 관심과 조치를 통해 국민신문고와 권익위원회가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까요? 저역시 당장 도움이 필요해서 수십번 접수를 했지만 똑같습니다. 이런 답답하고 기댈곳 없는 일반 국민은 어떻게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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