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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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속 예술수업 붕괴에 대한 정책 제안문

문예체 교육 축소의 현실과 원인 – 윤석열 정부 이후, 미술수업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 1. 문예체 수업의 시작 •**노무현 정부(2005년)**부터 공교육에 예술수업을 체계적으로 도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이 탄생: 미술·음악·연극 등 예술 전공자가 직접 수업 •20년 가까이 전국의 초·중·고에서 창의성과 감성을 기르는 수업으로 자리잡음 •K-문화의 뿌리는 이 예술수업에서 자라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2. 2024~2025년, 갑작스러운 붕괴 •최근 들어 많은 학교에서 미술 수업이 완전히 사라지거나, 외부강사 수업이 대폭 줄어듦 •“예산이 없어서 부를 수 없다”는 교사들의 답변이 반복됨 •어떤 학교는 예술수업 자체가 편성되지 않음 3. 예술강사 지원예산 대폭 삭감 •2024년: 학교예술강사 지원예산 약 50% 삭감 •2025년: 2년 합산 약 86% 삭감, 역사상 최대 규모 •교육청은 예산이 없고, 학교는 강사를 부르지 못하며, 아이들은 수업을 못 받는 상황 4. 현장의 목소리 •“작년보다 수업이 70% 줄었습니다.” •“학교에서 저를 부르고 싶어도 예산이 없답니다.” •“예술수업이 사라지는 걸 지켜보는 기분입니다.” •“이건 강사 문제 이전에, 우리 아이들 교육의 문제입니다.” 5. 예술교육은 단순 ‘놀이’가 아님 → 표현력, 감정표현, 자존감, 창의성, 협업 능력을 기르는 시간 •지금은 이런 수업이 사라지고, **‘몸으로 떼우는 활동’**으로 대체되는 중 •K-문화의 뿌리인 예술교육이 현실에서 무너지고 있음 6. 정책 제안 ① 예산 복원 예술강사 지원예산 2022년 수준으로 복귀 ② 최소 시수 보장 초·중등 학교 예술수업 연간 최소 시수 법제화 ③ 고용 안정 예술강사 계약 안정화 및 기본 노동권 보장 ④ 균형 배분 늘봄·AI 교육과 예술수업 예산 균형 확보 ⑤ 공론화 학부모·시민·교사 대상 인식 개선 캠페인 진행 핵심 요약 •예술수업 축소는 강사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의 교육권 문제입니다. •지금 아이들은 미술, 음악, 연극을 배울 기회를 잃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시 묻습니다. K-컬처를 키운 그 수업, 왜 지금 아이들은 못 하고 있습니까?

국정기획위원회의 답변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답변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모두의 광장’에 방문하여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귀하께서 제안해 주신 내용에 대해 소관 부처인 국가교육위원회에서 검토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귀하의 제안 내용은 초·중등학교에 예술 관련 교과의 연간 최소 수업시수를 법제화해야 한다는 취지의 내용으로 이해됩니다. 현행 교육과정에서는 예술 관련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기준 시수를 제시하여 필수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 절차 등 관련 사항은 국가교육위원회 홈페이지(ne.g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귀하가 제안하신 내용은 국정기획위원회 내 소관 분과위에 통보하여, 국정과제 혹은 소관 부처 정책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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