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상상나무 스쿨 – AI 시대 창의교육 혁신 전략
1. 제안 배경
늘봄 붕괴와 창의교육의 대안 필요성 윤석열 정부의 ‘늘봄학교’는 돌봄 공공성 확대라는 목표에도 불구하고 졸속 추진과 외주 위탁, 극단 성향 단체 개입 의혹으로 공교육 현장의 신뢰를 무너뜨렸습니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이념 편향 교육에 대한 우려 속에 철수를 고민했고, 학교는 인력난과 교육 품질 저하로 혼란을 겪었습니다. 이제 단순한 방과후 정책이 아닌, AI 시대에 걸맞은 창의교육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2. 핵심 제안
‘상상나무 스쿨’ 전국 도입 상상나무 스쿨은 AI 기반의 창의력 중심 공교육 혁신 플랫폼입니다. 돌봄을 넘어서 창의, 협업, 문제해결 역량을 학교에서 키우는 구조로, 다음과 같은 전략을 포함합니다.
(1) AI 맞춤형 학습 책임제
학생 개인의 흥미, 수준, 진로 데이터를 AI가 분석하여 최적화된 학습 경로를 설계하고, 개별화된 과제를 제공합니다. 이는 사교육 없이 공교육 내에서 학생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구조입니다.
(2) 지역 기반 창의력 생태계
각 지역의 특성과 산업, 환경을 반영해 울산 탄소중립 수업, 제주 생태 프로젝트 등 권역별 창의교육 허브센터를 운영합니다. 지역 내 교육자, 예술가, 기업과 협업하여 ‘지역 밀착형 창의교육’을 실현합니다.
(3) 상상형 프로젝트 수업 정규화
암기시험 중심에서 벗어나 영상 제작, 메타버스 설계, 창작 동화책 발간 등 프로젝트 중심 수업을 정규 교과와 연계합니다. 학생은 창의성과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훈련받습니다.
(4) AI 창의랩 및 AR/VR 가상교실
전국 시군 단위에 창의 체험 공간(3D프린터, 드론, 코딩 등)을 조성하고, 역사·과학 AR/VR 몰입 수업을 통해 몰입형 학습을 제공합니다. 물리적 환경을 넘는 디지털 교육환경을 구축합니다.
3. 기술 기반 실행 전략
(1) AI 학습 비서 제공
모든 학생에게 GPT 기반 AI 튜터를 배치하여 실시간 피드백과 취약점 진단, 동기 기반 학습 설계를 진행합니다.
(2) 학습데이터 분석 기반 정책설계
학생들의 학습 로그와 창의역량 지표를 AI가 수집·분석하고, 이는 지역별 맞춤형 정책으로 연계됩니다.
(3) 플랫폼 접목
창의교육 플랫폼인 교과, 방과 후, 가족교육과 연계하여 아이가 창작하고 공유하며 피드백받는 생태계를 조성합니다. 학부모와 아이의 ‘20분의 약속’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의 교육기능을 강화합니다.
(4) 교사 역할 재정의 및 전문성 강화
교사는 단순 지식 전달자가 아닌 ‘창의 큐레이터’로 재정의되며, 테일트리 챔피언 교사 제도와 교사 연수를 통해 현장 주도 창의수업 역량을 강화합니다.
4. 기대 효과
(1) 공교육의 창의력 회복 및 디지털 격차 해소
(2) 사교육 부담 경감 및 지방-수도권 교육격차 해소
(3) 학생 주도 수업 확대 및 자기주도 학습 정착
(4) 교사의 전문성 회복 및 교육환경 혁신
(5) 민간 플랫폼과 협업 통한 교육 혁신 생태계 형성
5. 결론
늘봄학교는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그 실패는 우리에게 상상나무 스쿨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습니다. 이 모델은 단지 정책이 아니라 교육철학의 전환이며, 교육을 돌봄이 아닌 창의의 공간으로 되돌리는 전환점입니다.
AI 시대 교육은 창의력 중심 공교육으로 아이들이 “왜 정답이 이거예요?”가 아닌 “어떻게 바꿔볼 수 있을까요?”라고 묻는 교실. 그 질문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꿉니다.
6. 제안자 : 박정일
전. 경기도교육연구원장
전. 한양대 컴퓨터SW학부 겸임교수
AX 교육혁명, AI 한국경영 시리즈 10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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