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에 대한 맹세문이 2007년에 변경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시에도 각종 관점의 논쟁은 있었지만 현재의 문장으로 확정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국가행사에서, 공공기관에서,경기장에서 수 많은 맹세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 지금까지, 맹세와 - 현실은 괴리되어 있었습니다
이에, 조금 더 가슴에 와닫고, 우리가 진정 지켜나가야 할 바를 아래 문장으로 제안합니다
현재 :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제안 : 나는 / 정의와 진실의 대한민 국민으로서 / 민주제 국민주권을 (민주시민의 자부심을) 지켜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 변경전.후 용어 삭제/추가 사유
(-)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 민주제가 작동하는 - 국민이 다함께 사는 공동체의 문화 / 함께 딛고 일어선 역사가 자랑스럽습니다
기존 문장은 자랑을 - 국기에 붙이므로 인해, 과거 전체주의 관점에 의해 희생만을 강요한 측면이 있었습니다
태극기의 상징과 소중함은 누구나 인정하고 알고있습니다
또한 맹세를 하는 바로 눈 앞에, 태극기를 보고 있기에, 굳이 문장에 언급하지 않아도 될것입니다. 문장을 길게 하고있습니다
(-) 자유 : 인간은 탄생이 존재이고 - 존재의 전제는 자유이다 / 굳이 언급되므로 인해 악용될 소지가 있다
(+) 진실 : 기 1968년에 사용된 바 있고 / 진실의 국민성을 더하므로 인해 - 국민으로서의 자부심 소양
(-)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 개념적 실체에 주안점을 두므로 인해 악용될 소지가 있다
(+) 대한민 국민으로서 : 주체를 명확히 함
(-) 충성을 다할 것을 : 대상이 모호한(누구에게 ? : 국토에, 국민에,주권에)
개념인 충성(주로 전장에서 죽음을 전제한 명령의 수행으로 인식되는)은 악용될 소지가 많다
(+) 민주제 국민주권을 : 목적을 명확히 함(문장의 제1목적)
(+) (민주시민의 자부심을) : 대안 (목적을 민주시민 & 자부심에 둠)
(+) 지켜나갈 것을 : 자신이 민주시민의 역할을 한다 & 후세에 이어간다 (문장의 제2목적)
(-) 굳게 : 완성된 문장에 강요하는 듯한 부언
(관련처) :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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