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국가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2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신체 건강을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정신질환과 심리적 고통 또한 국민 건강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울증, 불안장애, 스트레스 등은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관리하면 일상생활의 큰 어려움을 줄일 수 있지만, 많은 국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해서는 여전히 검진 기회를 접하기 어렵고, 접근성도 낮은 현실입니다.
이에 따라 제안드립니다.
국가에서 2년에 한 번, 국민 정신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시행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정신건강검진은 간단한 설문이나 면담, 필요시 전문의 연계로도 충분히 시행할 수 있으며
조기 진단 및 치료로 장기적인 사회·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무엇보다도 국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정신건강도 신체건강만큼이나 중요합니다.
이제는 예방 중심의 보건정책이 정신건강 영역으로도 확대되어야 할 시기입니다.
국민 모두가 마음까지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제도적 뒷받침을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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