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끊임 없이 발생하는 도로 위의 포크홀(도로 파임) 탐지에 텔레매틱스와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합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하느님이 보우하사 내란 세력을 무혈 진압한 것에 감사드리고, 진짜 대한민국 정부의 힘찬 출범을 마음모아 응원합니다. 얼마 전 도로 주행 중에 포크홀로 인해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를 경험했습니다. 다행히 해당 도로는 보험가입이 되어 있어 타이어 교체비용의 일부를 보상 받을 수 있었지만, 시간과 금전의 손해는 물론이고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기에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여 졌습니다. 그 이후로 도로 위의 포크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제가 거주하는 용인시에도 장기간 보수되지 않은 포크홀을 자주 그리고 쉽게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주행 중 차량 파손과 사고의 위험이 있는 포크홀이 왜 이렇게 오래 방치되고 있을까? 보수 되지 않은 포크홀로 인해 얼마나 많은 차량들이 파손 되서 수리를 받았을까? 파손된 차량 보상을 위해 지자체는 얼마나 많은 예산을 들여 자동차 손해 보험에 가입했을까? 이런 생각들이 들면서 도로 위의 포크홀을 신속하게 찾아 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도로 관리 기관과 지자체에서는 포크홀 탐지를 위해 다음 두 가지 방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포크홀 탐지 인력을 고용하여 도로를 주행하며 포크홀을 찾아내는 방법입니다. 두 번째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포크홀 관련 민원을 접수해 인지하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탐지 인력을 고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서 포크홀 발생 후 탐지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고 시민들의 민원을 받아 처리하기에는 참여자의 시민의식에 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포크홀 탐지를 위한 새로운 방법을 제안하고자 하는데요. 차량의 텔레매틱스와 스마트폰의 내비게이션에서 수집 되는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법인데요. 스마트폰을 기준으로 설명 드리면 스마트폰에선 가속도 센터가 들어 있어서 스마트폰의 충격을 감지합니다. 내비게이션은 기본적으로 GPS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두 정보를 조합하면 특정 위치에서 차량에 충격이 가해졌다는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이때 충격 정보는 수직 충격과 수평 충격이 구분되며 충격의 방향과 강도로 포크홀로 인한 충격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텔레매틱스와 내비게이션은 무선 통신으로 기업체의 서버로 데이터를 전송하고 있으며 기업체에서 GPS정보와 충격 정보만으로 익명 처리한 데이터를 제공 받게 되면 AI 분석을 통해 포크홀을 예측하고 도로 보수 담당자에게 현장 확인 및 보수를 지시하게 됩니다. 이 제안을 통해 다음과 같은 효과가 기대됩니다. 첫째, 장기간 방치되고, 시간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포크홀을 조기에 보수함으로써 운전자와 차량을 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 둘째, 포크홀 수색을 위한 용역을 절감할 수 있고, 예산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셋째, 포크홀 사고가 줄어듦으로써 지자체의 자동차 손해 보험 예산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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