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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처우개선 관련 정책 제안

저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영양사입니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시설의 위생·영양관리 등 급식안전 확보를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2011년부터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영양사로서 전문적인 영양·위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지만 센터 소속 영양사들의 처우는 제자리 걸음입니다. 관리대상이 어린이에서 노인ㆍ장애인 등으로 넓어지고 역할과 책임이 커졌음에도, 정작 영양사들의 급여수준은 최저임금에 준하거나 그에 근접한 수준으로 지역 생활임금보다도 낮은 경우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자체 계약 기간에 따른 계약으로 고용 불안정 심화, 센터 내 영양사 경력만 인정되고 집단급식소 영양사 근무 경력은 인정 되지 않는 등 전문가로서 적합한 처우개선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영양ㆍ식생활 전문가로서 합당한 기본급 및 수당체계 개선, 경력인정 기준 개편, 고용 안정화 등 영양사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루빨리 개선이 이루어지기를 요청드립니다. 특히 면허수당은 「2025년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통합가이드라인」에 근거가 명시되어있으므로 사업비 내에서 지급될수 있도록 바로 개선이 필요합니다. 꼭 반영해 주시길 거듭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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