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쌀가공 식품업소 쌀수급에 관하여 제안드립니다.

저는 1996년 부천시 내동에서 방앗간겸 가공업소 대진농산을 직원2명과 시작하여 지금까지 떡볶이와 떡국을 만들고 있는 장재하입니다. 지난 윤석열 정부 들어 연말이되면 농림부에서 연간 쌀배정량 축소와 추가 배정을 아예 주질 않으니 연말이면 쌀이 모자라 시장 방앗간부터 중소 제조업소까지 폐업해야 할 지경에 놓여 있습니다. 수입쌀(mma) 물량이 20여년전 처음 들어왔을때는 부지런히 뛰어서 수입쌀 많이 쓰라고 독려하더니 이제 외국에서도 k푸드 붐을타고 몇일전 인도에서 수출타진이 와도 쌀이 없어 거절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농림부에서 농민들을 위한다고 지금 쓰는 쌀가격보다 4배나 비싼 신곡(햅쌀)을 쓰라고 하니 농민만 대한민국 국민이고 쌀가공 제조업소들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아닌가요? 더구나 그 귀한 쌀로 동물 사료로 쓰면서, 동물보다 못한 제조업소들 이네요. 그리고 금번 송미령 농림부장관이 유임되는것을 보고 가슴이 털컥 내려 않았습니다 윤석열 정부 3년 동안 송미령 농림부장관의 쌀제조업소 민원은 안하무인으로 무시한 사람입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 취임하셔서 바뀔 줄 알았는데 아쉽게도 유임 되었습니다. 저희 쌀가공식품협회를 통해서 올해초부터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민원을 넣었지만 나몰라라 하는 송미령 농림부장관을 바꿀수는 없는지요. 저희로서는 쌀은 식량 차원을 넘어 주재료, 원료입니다 농민을 위한답시고 쌀배정량을 마음대로 줄이고 추가 배정 마저도 않하는 것은 정말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저희도 농민을 위하는 마음이 왜 없겟습니까. 전에 쌀 40kg 출하 시 단립종과 장립종을 10:1정도 혼밥해서 출하한 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수입쌀과 국내산쌀을 혼합해서 출하하면 서로 상생하는 것이 아닐까요. 모쪼록 제조업소의 원료(쌀)수급이 원활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대진농산 대표 장재하 올림 작성일:2025년 07월 23일

댓글 -

정렬기준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