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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조업의 녹색 전환을 위한 전략적 아프리카 진출 제안

☞ 한국 제조업의 녹색 전환을 위한 전략적 아프리카 진출 제안 Grace Bridge Wide는 나이지리아 IMO 주정부와 공식적으로 토지소유권(CofO)과 민관협력협약(PPP MOA)을 체결하고, 약 1,200만 평 규모의 스마트 신도시 ‘IMO Diaspora Smart City’ 개발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 도시 내에는 태양광 및 수소 기반의 RE100 인증 산업단지가 조성되며, 해당 부지는 전 세계 500만명에 달하는 Igbo 디아스포라 수요를 기반으로 이미 분양성과 실행력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이 RE100 녹색산업단지는 포스코 등 한국 철강 및 석유화학 제조업체들이 탈탄소 공정으로 전환하고, 국제 탄소규제를 대응하는 데 있어 매우 유리한 전략기지입니다. 특히,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망이 이미 도시계획에 포함되어 있으며, 산업용 전력·수자원·도로 등 기반 인프라가 통합적으로 제공되어 진출기업의 초기 투자 부담도 크게 줄어듭니다. 한국 제조업은 현재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미국의 IRA, 글로벌 ESG 공시 압력 등 급변하는 국제 규제환경에 직면해 있습니다. 국내 전력비와 탄소단가 상승, 수출 경쟁력 약화가 동시에 발생하고 있는 지금, 아프리카 내 RE100 산업단지 진출은 제조업 생존과 ESG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전환 기회입니다. 나이지리아는 인구 2.4억명으로 아프리카 최대 시장이자 청년 인구 비중이 60% 이상이며,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국가입니다. 에너지 자원이 풍부하고, 산업용 전기 단가가 한국 대비 30~50% 수준으로 매우 경쟁력 있으며, 온실가스 감축 기여분은 **CDM(청정개발체제)**이나 **국제탄소시장(Article 6)**을 통해 탄소배출권으로 전환할 수 있는 구조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포스코를 비롯한 국내 철강 및 화학기업들이 이 산업단지에 진출할 경우 다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첫째, 재생에너지 기반 공장을 구축함으로써 Scope 2 탄소배출을 ‘0’에 가깝게 줄일 수 있습니다. 둘째, 한국 본사 차원의 ESG 공시나 수출입신고 시 해외 감축 실적으로 반영할 수 있습니다. 셋째, 확보한 탄소크레딧을 탄소시장에 매각하거나 국내 배출권과 상계하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Grace Bridge Wide는 한국 기업들의 선도적 입주를 위해 전용 부지를 배정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BOO(Build-Own-Operate) 방식 또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통해 진출할 수 있도록 정책금융기관과의 연계도 추진 중입니다. 이러한 산업전환 기회를 실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정부의 협조를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1. 산업통상자원부에는 이 RE100 산업단지를 한국형 해외 스마트산단 수출모델로 공식 지정하고, 참여 기업에 대한 산업부-정책금융기관 연계형 ODA 지원과 ESG 기반 수출전략으로 편입해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2. 환경부에는 나이지리아 RE100 산단에서의 감축 실적을 CDM 또는 Article 6 기반의 국제 감축실적으로 인증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요청드립니다. 특히, 해당 감축분이 한국 기업의 탄소 감축 실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협약 또는 평가체계 구축이 필요합니다. 3. **기획재정부 및 정책금융기관(수출입은행, KDB)**에는 참여 기업들의 탄소중립형 해외 제조시설 진출에 필요한 PF 보증 및 리스크 분산형 금융지원을 검토해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4. 외교부 및 KOICA에는 본 프로젝트가 단순한 민간투자사업이 아닌, 한국과 아프리카 간 전략적 산업협력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G2G 협정 체결 또는 외교적 후원을 통해 사업의 국제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해주시기를 바랍니다. 5. IMO Diaspora Smart City 프로젝트는 한국형 스마트산단과 탄소중립 제조업 모델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실증할 수 있는 매우 현실적인 기회입니다. 또한, 아프리카라는 전략적 신흥시장을 한국 기업이 선점하고, 대한민국이 미래의 탈탄소 산업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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