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엄마가 혼자 아이를 키우는 시간은 생각보다 길고, 깊고, 고됩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밥하고, 놀아주고, 씻기고, 재우는 게 하루의 전부가 되고,
대화도, 쉬는 시간도 없이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가는 건 너무나 당연합니다.
특히 어린이집에 보내기 전까지 가정보육을 선택한 엄마들은 더욱 고립되고,
혼자서 모든 돌봄을 감당해야 하죠.
많은 엄마들이 “너무 힘들어서 어린이집에 빨리 보내야 하나...” 고민하게 됩니다.
하지만 정말로 **‘어린이집에 꼭 일찍 보내지 않아도 되는 선택지’**가 있다면 어떨까요?
그래서 제안합니다.
**‘엄마와 함께하는 육아나눔터’**는
엄마 혼자 짊어졌던 가정보육의 무게를 함께 나누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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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개요]
대상: 0~7세 자녀를 가정보육 중인 가정
장소: 주민센터·복지관 등 지역 유휴공간
운영방식: 오전/오후 타임제 예약제
비용: 무료 또는 저렴한 식재료비(1,000~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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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운영 내용]
🍚 밥은 엄마가 안 해도 됩니다
시니어 조리봉사자 또는 영양사 등이 직접 집밥을 준비
엄마는 그냥 와서 따뜻한 밥 한 끼를 받습니다
설거지, 뒷정리? 안 해도 됩니다. 정말 ‘쉬러’ 오는 곳입니다
👶 아이도 잠깐 봐드립니다
놀이 선생님과 보육 활동가 상주
아이는 안전한 공간에서 또래와 함께 사회성 발달
엄마는 그 시간만큼 본인을 위한 자유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 엄마들끼리 소통하며 회복할 수 있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엄마들의 대화
마음을 털어놓고, 공감하고, 웃고 우는 시간
육아상담, 정보 공유, 간단한 클래스도 자율적으로 운영
🪷 쉼과 회복을 위한 진짜 공간
조용한 힐링존에서 커피 마시며 책 보기, 명상, 낮잠 등 가능
참여는 강제가 아니라 선택입니다
🎁 웰컴 키트 제공
첫 방문 시 간식, 감성 굿즈, 손편지 등을 담은 작지만 따뜻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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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효과]
✔ 가정보육의 고립감 해소
✔ 엄마의 정서 안정 → 아이 정서 발달로 연결
✔ 아이의 사회성 발달 촉진
✔ 어린이집 입소를 꼭 조기에 하지 않아도 되는 여유 제공
✔ 엄마가 아이와 충분히 함께하는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구조
✔ 지역 공동체 안에서 육아 네트워크 형성
✔ 경력단절 여성, 시니어 등 지역 인력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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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으며]
엄마에게도 밥이 필요하고, 쉼이 필요하고, 사람이 필요합니다.
‘육아는 온 마을이 함께 해야 한다’는 말처럼,
엄마 혼자서 모든 걸 떠안는 구조는 바뀌어야 합니다.
‘엄마와 함께하는 육아나눔터’는
엄마가 가정보육을 더 오래, 더 따뜻하게, 더 행복하게 유지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줍니다.
꼭 어린이집에 일찍 보내지 않아도 괜찮은 육아.
엄마와 아이가 충분히 함께할 수 있는 사회.
그 시작을 이 정책이 만들어줄 수 있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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