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지방 소규모 고등학교 통합 기숙학교 운영

고교학점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시작했지만,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고교학점제와 더불어 시행하기로 했던 "절대평가"가 "상대평가"로 바뀌면서 발생하는 문제도 있지만, 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학생수'의 부족으로 인한 다양한 과목 개설의 어려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시골 작은 읍/면 고등학교의 경우 학생수 부족으로 당연히 학생의 과목 선택권이 제한될 수밖에 없으며, 온라인 강의를 통한 통합 수업을 통해서 보충을 하는 것도 수업의 효과 측면에서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권장하기에는 부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적정수의 학생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를 통폐합하고, 원거리 등교에 따른 불편은 기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하면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숙 생활에 따른 학부모의 추가 비용 부담등은 현재 소규모로 운영하는 학교들의 통폐합을 통해 절약되는 예산을 통해서 조달 가능할 것입니다. 현재의 작은 고등학교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큰 고등학교로 통폐합하게 되면, 시골 고등학교의 단점으로 여겨지는 '생활기록부 & 세부 특기' 등의 관리에도 충분히 신경을 써서 지역의 고등학교가 입시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고등학교 시기에 도시로 유학/이주하는 학생이 지역에 머무를 수 있게 하여 '지역균형 발전' 측면에서도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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