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생 현고1 학생은 고교학점제를 시행하여 입시를 치르게 되는 학년입니다.
학교.학원에서는 2009년생보고 불쌍하다~!!안타깝다고 합니다.
왜냐면 고교학점제로 입시를 치르게 되는 첫주자이기에 예측이 어려우며, 또한 이제도가 과연~기존 9등급제 내신과 어떠한 이점이 있는지도 모를뿐더러, 고1부터 어느정도 확고한 진로의 방향을 정해놓고 같은 흐름으로 3년을 준비했을때 입시에 강점요소가 되는 상황입니다. 물론 이부분은 그전 연령대에서도 해당되는부분이긴 합니다. 하지만 유치원. 초중등에서 교육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전혀 변화되어 오지 않아왔으면서, 어떻게 갑자기 점프를 해서 고1이 되었을 때 진로를 선택해서 입시를 준비하라고 하는 방향으로 입시가 진행되고 있는지 현장 및 학생들은 많은 혼선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
이러한 내용은 mbc PD수첩에도 다루었으며 여러채널로 문제점이 야기되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 또한 지금 이과정을 겪으면서 많은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내신5등급제가 자퇴하는 학생들을 일정부분 방지.감소시키기 위한 일부의 전략으로 알고 있기도 하지만 저희아이는 오히려 이 제도로 자퇴를 생각할 정도입니다.
진로와 맞는 선택과목&생기부 활동. 물론 고1부터 준비하면 좋기야 하지만, 현대사회의 10대들은 아주 자유분방합니다.
그런데 그부분이 전혀반영되지 않은것같습니다.
현고1 학생들이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으로 인한 입시에서 첫고통을 받지 않도록 고교학점제 반영완화 및 빠른시일내 검토가 필요한것으로 생각되어 제안드립니다.
댓글 -
정렬기준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