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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건축의 시대별 재현과 도시문화공간으로의 활용 제언서: 잊혀진 건축유산의 부활

1. 제안 배경 현재 한국 도시의 역사문화 공간은 대체로 조선 후기 양식의 한옥 및 궁궐에 편중되어 있으며, 삼국시대와 고려시대의 건축·방어시설·미의식을 현대 도시 공간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회는 극히 제한적입니다. 이는 역사적 균형을 해치고 있으며, 다양한 전통양식에 대한 시민 교육·관광 자원화 측면에서도 한계를 가져옵니다. 이에 고구려·통일신라·고려의 전통 건축과 조경 양식을 현대적으로 복원·재현하여 도시 인프라 속에 융합하고자 제안드립니다. 2. 제안 개요 항목 내용 제안명 삼국·고려 전통건축 재현과 문화공간 조성 제안 적용 지역 서울(광화문광장, 청계천, 남산), 경주, 공주, 송도, 지방 공터 지역 주요 양식 고구려 정자·단청, 통일신라 수상정자·기와·금속장식, 고려 성곽·성랑·도성 형태 활용 방식 공원, 도서관, 광장 안내소, 어린이 체험공간, 수변 누각 등 생활 인프라화 기대 효과 전통 양식 다양화, 역사체험형 도시미관, 교육·관광 복합 콘텐츠 개발 3. 세부 제안 내용 【1】 고구려 양식의 도시 정자 및 단청 복원 건축 양식 특징 붉은 기와, 동자주 계열 단청, 고구려식 벽체 장식, 대형기둥 구조 → 강서대묘·안악 3호분의 실내 구조 및 회화 고증 도입 공간 제안 광화문광장 내 ‘고구려 건축 정자 안내소’, 청계천변 ‘고구려 정자 쉼터’ 송현동 광장, 남산골 한옥마을 내 비교 체험 전시 공간 등 기대 효과 고구려 문화에 대한 시각적 체험 강화 ‘백제-신라-고구려’ 3국 양식의 비교 전시 가능 남녀노소 대상 역사교육 및 촬영 명소화 가능 【2】 통일신라·조선 시대의 실제 수상정자 복원 건축 양식 특징 동양화에 묘사된 ‘실제 물 위에 세워진 정자(누각)’의 재현 예: <신선도>, <관동명승첩> 속의 수상누정, 월정교(목교+정자) 활용 공간 제안 청계천 수변, 안압지 인근, 탄천·한강 변, 도시하천 → 물 위에 떠 있는 정자·누교 복원 프로젝트 기대 효과 ‘그림 속 건축’을 현실에서 만나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 수변 지역의 새로운 문화 쉼터 및 미관 개선 통일신라의 조경미학 재해석 【3】 고려 시대 성곽과 성랑 문화의 재현 및 성곽공원화 역사적 배경 고려 수도 개경과 개성의 성곽 구조는 ‘성랑(城廊)’이라는 독특한 방어시설을 가짐. 이는 장대한 성벽과 연결된 고가 통로이자 망루 기능을 했으며, 일제강점기 이전까지도 서울·개성에서 존재했음. 복원 방식 제안 성곽의 성벽 일부와 성랑, 관측망루(烽火臺)의 현대적 재현 → 공터, 공원, 산책로에 ‘고려 성곽 성랑 테마 공원’ 설치 → 공공 디자인 요소로 현대 재해석 가능 적용 공간 제안 인천 송도 코스트코 앞 공터, 서울 근교 유휴 공터, 공주 송산리 고분군 주변 등 활용 목적 고려 건축과 방어 시스템 체험형 학습 시민 산책로 및 유아 교육, 조경 기능 겸비 ‘현대 속 중세도성’을 테마로 한 역사교육 플랫폼 4. 실현 가능성과 기대 효과 분야 내용 건축 기술 전통기법 + 모듈화 목조건축 및 철근콘크리트 하이브리드로 안전성 확보 가능 시민 수요 역사 콘텐츠 및 체험형 공간에 대한 지속적 수요 (SNS 촬영 성지화 가능) 교육 효과 초등~고등 대상 현장학습 연계, 역사 교육 커리큘럼과 융합 가능 관광 효과 외국인 대상 전통문화 투어 콘텐츠 확장 가능 (한류 연계 활용도 높음) 5. 결론 및 요청 사항 고구려, 고려, 통일신라에 이르기까지 우리 민족은 찬란한 건축문화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도심 공간이나 공공건축물에서 이 유산을 체감할 기회는 거의 사라졌으며, 관광지 및 공공시설에서도 전통 건축은 대부분 조선 후기 한옥 위주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에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고구려·고려·신라 양식 건축물의 일부 요소를 복원·현대화하여, 시민의 일상 속에 한국 고대·중세 건축문화를 되살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Ⅱ. 주요 제안 내용 1. 고구려 건축 양식의 재현과 활용 주요 특징 붉은 기와, 강렬한 색상의 단청, 동자주 화반(기둥 머리 장식), 웅장한 기단과 기와 건물. 안악 3호분, 강서대묘 벽화 및 아차산 고구려 보루를 고증 근거로 활용. 적용 방안 남산골 한옥마을, 송현동 광장, 청계천·광화문 등지에 고구려 양식의 정자, 관광 안내소, 공공 화장실, 북카페 등 설치. 어린이 도서관, 체험형 교육 공간에 소규모 고구려 양식 건축물을 설치해 교육적 활용. 고구려 성문과 누각 양식을 복원한 ‘상설 전시형 가건축물’ 설치. 2. 고려시대 성곽 및 성문 건축의 재현 주요 특징 장방형 평면에 큰 타원형 봉화대, 점차 발전한 치첩식 성곽구조, 돌과 벽돌을 병용한 견고한 성벽. 개경(개성)의 성곽, 서경(평양), 남경(한양)에 건립된 고려의 성곽 양식을 재해석. 적용 방안 공공부지(예: 송도 코스트코 앞 공터 등)에 고려 양식의 성곽 정원 공원 조성. 고려 성문 모형과 함께 산책형 산성 성랑길 설치. '성문 카페' 또는 '성문 인포센터' 등으로 실용 공간화 가능. 도심 내 역사탐방 코스로 활용: '고려 성문 탐방길', '성곽과 수로의 도시 서울' 콘텐츠 개발. 3. 통일신라 및 조선 초기 ‘수상 정자’의 재현 고증 근거 통일신라 감은사지, 월정교, 조선 회화 속 ‘수상 누정’ 표현(금강산도, 진경산수화 등). 경복궁 향원정, 창덕궁 부용정은 실제 수상 누각에 가까움. 적용 방안 청계천, 한강 공원, 경주의 동궁과 월지 인근 등에 ‘실제 물 위에 떠 있는 정자’ 또는 ‘수상 카페형 누정’ 설치. 나무 기둥을 수면 아래 박고 누마루를 구성하여 실제 부상한 형태 연출. 야간 조명 및 한복체험 공간과 연계 가능. 4. 전통 단청 색채와 금속 장식의 복원 적용 고증 근거 안압지 출토 목재, 봉정사 극락전 단청, 조선 초기 단청기법에 금구(金具)와 금박 활용 사례 다수. 적용 방안 고구려·신라·고려 건축의 색채를 재현한 단청 기법을 현대식 소형건축에 적용. 안내소, 지붕 쉼터, 가건물에 금구 및 금빛 장식 사용. ‘단청 체험 키트’ 및 디지털 AR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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