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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백제문화촌 조성 사업 관련 정책 제언서

웅진백제문화촌 조성 사업 관련 정책 제언서 ■ 1. 사업 배경 및 목적 공주시는 민선 8기 핵심 사업으로 “웅진백제문화촌” 조성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백제역사유적지구(세계유산)와 연계한 공주 문화·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이 사업은 역사문화 자산의 보존을 넘어 지역경제와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정체성 있는 문화도시 공주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다. ■ 2. 현황 및 과제 진단 세계유산 지정에도 불구하고 낮은 체류율 공주는 백제역사유적지구(공산성·송산리고분군) 등 탁월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광객 대부분이 당일 방문에 그치고 있음. 콘텐츠 및 공간구성의 현대적 재해석 필요 기존 전시·유적지 중심 관광은 몰입도와 감동을 유발하기 어려우며, 관람 위주의 정적인 구조로는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기 어려움. 전통문화의 생활화, 체험화, 산업화의 미비 지역 장인, 청년, 주민들이 참여하고 경제활동으로 연계될 수 있는 문화자원의 산업화가 매우 부족. ■ 3. 정책 제언 1) ‘백제왕도형 한옥체험촌’ 및 전통기마문화 특화 콘텐츠 조성 백제 전통건축 양식을 재현한 한옥 숙박단지 및 전통 온돌, 정원, 수로 등을 활용한 체류형 공간 설계. 공산성 일대에서 출토된 마구류, 기병유물 등을 기반으로, ‘백제 기마무사’의 재현·교육·공연 프로그램 개발. 고성규 박사의 기마문화 연구, 한국마상무예협회의 전문성을 활용한 마상무예 시범 및 체험 콘텐츠 정례화. 2) 백제 전통주·음식·복식·의례 체험관 조성 송산리고분군, 무령왕릉 등과 연계하여 백제 왕실의 연회, 의례, 복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조성. 백제 전통술·한과·약차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전시·시음·판매 공간으로 연계. 장인, 전통기술인, 한복 전문가 등과 협력한 상설 체험 콘텐츠 운영. 3) 디지털 문화해설 및 야간관광 활성화 공산성, 무령왕릉, 웅진백제문화촌을 연결한 AR 기반 해설앱, 디지털 QR 해설판, 미디어파사드 조명연출 도입. ‘백제의 밤’이라는 콘셉트로, 야간 조명 연출 + 기마공연 + 전통 연희 + 미디어아트 등을 복합한 체류형 야간 콘텐츠 개발. 4) 백마강 수변 자원 활용한 ‘백제 수상가옥촌’ 조성 백마강 수로와 연계한 ‘수상 가옥형 백제풍 한옥’ 시범사업 추진. 일본 이네후나야(伊根舟屋)식 수상 전통가옥촌 사례를 참고하여, 숙박·전망·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5) 전통문화 전문인력 및 지역 청년 참여형 거버넌스 한국문화재재단, 백제문화재연구원, 마상무예단체 등과 협력해 전문 프로그램 기획 및 인력 양성 추진.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기반 창업·공방·해설사·기획사 등을 육성할 수 있는 인큐베이팅 플랫폼 제공. ■ 4. 기대 효과 백제문화의 정체성을 입체적으로 구현한 체류형 관광도시 실현 세계유산과 연계한 전통문화 콘텐츠의 국제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산업 일자리 창출 공주시의 ‘역사문화수도’ 이미지 제고 및 브랜드 가치 제고 2. ‘백제문화복합단지-공주·부여·청양’ 통합 연계 개발 목표: 단일 시군 중심의 문화촌을 백제문화권 통합 프로젝트로 확대 실천 방안: 백제권 3개 시군 공동개발기구 설립 및 공동 브랜드 마케팅 추진 역사 체험형 관광루트(3권역 테마화): 궁궐–생활–종교 문화로 구분 교통·숙박·연계 콘텐츠 통합 예약 플랫폼 구축 3. ‘한식+문화복합 콘텐츠’ 중심의 고급 관광상품 개발 목표: 궁중음식, 전통예술, 백제문화 콘텐츠를 통합한 고부가가치 문화관광 모델 창출 실천 방안: ‘궁중음식 시연 시범단’ 운영 및 국제관광객 대상 쿠킹클래스 정규화 웅진백제문화촌 내 '백제궁중식 체험관' 및 전통연회 프로그램 신설 주한 외교관 및 해외근무자 대상 문화홍보 연수 프로그램 정례화 4. 국제 문화유산 보존 협력의 ‘지역확장형 거점’으로 육성 목표: 공주시를 국내외 문화유산 협력 및 교육의 중심지로 육성 실천 방안: 한국문화재재단과 협업하여 ‘동아시아 문화유산 복원센터(가칭)’ 공주에 유치 백제문화 관련 유산 복원 국제워크숍, 기술교육 세미나 등 개최 라오스·캄보디아·베트남 등 협력국 청소년 대상 ‘유산 체험교실’ 공주 유치 5. 민간 투자 촉진을 위한 특별법 및 규제 특례 도입 목표: 문화관광 복합단지 내 투자환경 개선 및 민간 파트너 유치 실천 방안: ‘역사문화관광산업 진흥특구’ 법제화 및 세제·규제 특례 도입 숙박·연회장·체험시설에 대한 우선 개발권·임대료 감면 등 혜택 명문화 SPC 등 민관합작형 개발법인 설립 추진 Ⅲ. 기대 효과 영역 기대 효과 관광 산업 연간 국내외 관광객 500만 명 유치 가능, 체류형 관광 확산 지역 경제 관광산업 중심 일자리 창출 및 민간 투자 1,000억 원 이상 유치 문화 외교 백제유산을 매개로 한 문화교류 및 개발협력 확대 브랜드 가치 대한민국 대표 전통문화 복합도시로 공주의 국가 브랜드 격상 국제협력 세계유산 보존 및 전통문화 확산의 동북아시아 거점 도시화 **가장 중요!! 백제문화단지처럼 잘못된 단청(백제시대 단청이 아닌 조선시대 상록하단 단청으로 구현)이 아닌, 제대로 된 백제 양식의 단청(주칠 등). 아마 주칠단청이 왜색논란이 일까봐 배제한 것으로 추정. 백제시대에 주칠단청이 사용되었다는 것은 이미 수많은 기록으로 보존되어 있음. 그리고 정확히 주칠단청은 왜색이 아니라 백제와 왜(일본)의 교류 정황 등을 볼 때 오히려 백제가 일본에 주칠단청을 가르쳐 준 것으로 봐야 타당함. 그리고 주칠단청은 중국에서도 쓰임. 무조건 상록하단만이 한국 전통 단청이 아니라는 것을 전 국민에게 인식시켜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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