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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외식업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정책 제언서

최근 한류 확산과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한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국내 한식당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한식당의 외식업 내 비중은 2018년 45.6%에서 2024년 41.8%로 6년 연속 감소하였으며, 개인이 운영하는 전통적 한식당은 창업·유지 모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1】 한식당 운영비 절감을 위한 정부 지원 확대 한식 외식업 전용 식자재 공동구매 플랫폼 구축 → 지역 농협·생협·식자재 기업과 협업하여 한식당 대상 공동 구매 시스템 도입 → 소규모 식당의 식재료 구입단가 부담 완화 소규모 한식당 대상 식자재비 세제 감면 및 보조금 지원 식자재 가격 급등 시 ‘한식 긴급운영 안정자금’ 도입 → 농산물 가격 급등기(예: 폭염, 홍수) 발생 시 단기 유동성 대출 지원 【2】 한식 배달 친화 모델 개발 및 지원 한식 맞춤형 배달용기 및 포장 표준화 기술 개발 → 국산 김치류, 찌개류의 맛과 온도를 유지하는 배달 패키징 기술 개발 지원 소규모 한식당의 배달앱 입점 수수료 지원 프로그램 확대 한식 배달 연계 전용 플랫폼 시범사업 추진 → 소상공인 중심의 한식 배달 전용 앱/플랫폼 개발 및 지역 단위 시범사업 실시 【3】 한식 조리 인력 양성 및 전승 체계 강화 지역 기반 ‘한식조리사 장인학교’ 설립 및 지원 확대 → 전통 한식조리법(정식·찌개·탕·장류 등) 중심의 숙련 기술 전승 → 청년·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한식 경력자 대상 국가자격 신설 및 우대 인센티브 도입 → 일정 기준 이상 한식 조리 경력을 보유한 자 대상 ‘전문 한식조리장’ 인증 → 인증자에 대한 인건비 지원 및 식당 창업 시 가점 부여 문화재청 및 한식진흥원 연계 ‘전통한식 보존 인증제’ 도입 → 일정 수준 이상의 전통 식단 구성·재료 사용·조리법 보존 식당을 인증하고, 홍보·지원 【4】 개인 창업형 한식당 활성화 및 프랜차이즈 의존 완화 청년·소상공인 대상 한식 창업지원 패키지 프로그램 확대 → 소규모 창업을 위한 창업자금, 레시피 교육, 시범 매장 운영 기회 제공 한식당 상권 맞춤형 멘토링 및 경영컨설팅 제공 → 프랜차이즈 이외의 창의적 한식 모델 발굴 지원 한식당의 ‘공동 운영 모델’ 시범사업 도입 → 한식당 운영 희망자가 협동조합 또는 셰어키친 형태로 공동 창업하는 방식 지원 공공기관 구내식당 ‘한식의 날’ 의무화 또는 권고제 도입 → 주 1회 이상 지역 한식당 연계 급식 운영 → 전통 한식 및 지역 대표 메뉴 중심의 시식 및 체험 부스 운영 전통 한식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및 홍보사업 지속 추진 1. 한식이 일식보다 비용이 더 많이 드는 이유 구분 한식 일식 차이점 ① 메뉴 구성 반찬(밑반찬) 다수, 국/찌개 필수, 식재료 다양 단품 메뉴 위주 (초밥, 라멘, 돈카츠 등), 구성 간결 한식은 1인분 제공에도 여러 가지 반찬 준비 필요 → 인건비 및 식재료비 부담 큼 ② 조리 복잡도 조리과정 다양 (볶기, 삶기, 찌기, 무침 등), 조리시간 김 조리 공정 단순화 (튀기기, 굽기, 생식 등) 한식은 인력 의존도 높고 조리 시간 길어 생산성 낮음 ③ 식재료 수급 계절/산지 영향 많이 받는 농산물, 발효식품 등 다품종 소량 냉동 수입수산물, 규격화된 식자재 중심 한식은 가격 변동성 큰 국내 식자재 의존도 높음 ④ 배달 적합도 반찬, 국물류 등 배달에 취약 메뉴 대부분이 배달 친화적(덮밥, 튀김 등) 한식은 보온, 포장, 배달 시 품질 유지가 어려움 ⑤ 표준화 가능성 지역/가정별 레시피 다양, 표준화 어려움 메뉴 구성 및 조리법이 비교적 표준화됨 한식은 가맹화·체계화가 느리게 진행됨 ⑥ 인건비 구조 인건비 비중 높음 (전처리, 밑반찬, 장류 숙성 등) 최소 인력으로 운영 가능 (조리 시스템화) 한식은 인건비 절감이 어렵고 외주화도 제한적 👉 결과적으로, 한식은 ‘다품목·고정비 구조’이고, 일식은 ‘단품·변동비 구조’에 가까워 같은 매출 대비 수익성이 더 낮고, 운영 리스크는 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 2. 일식 외식업 성공 사례에서 벤치마킹 가능한 한식 정책 제안 ① 메뉴 단순화 및 표준화 시스템 도입 일식 벤치마킹: 스시, 돈카츠, 라멘 등 단일 중심 메뉴로 오퍼레이션 최적화 정책 제안: ‘한그릇 한식’ 표준 모델 개발 및 지원 (예: 전주비빔밥, 국밥, 쌈밥 등) ‘한식 단품형 메뉴 개발 지원사업’ 추진 → 창업용 레시피 키트, 표준 공정 가이드 보급 ② 중간가공식재료 유통망 강화 일식 벤치마킹: 튀김용 냉동새우, 규격화된 돈육, 소스류 표준화 정책 제안: 한식용 반조리 식재료(전, 나물, 반찬류 등) 가공 산업 육성 전통 장류(된장, 고추장 등)와 양념류의 대량 생산·유통 표준화 소상공인용 식재료 도매센터/온라인 플랫폼 설립 (농협·한식진흥원 연계) ③ 조리 자동화 기기 및 시설 현대화 지원 일식 벤치마킹: 초밥로봇, 라멘 자동제면기, 자동튀김기기 등 보급 정책 제안: ‘한식 스마트주방 기기’ 도입 지원사업 신설 (예: 국 끓이기 자동화, 전 부치기 기기 등) 식당 운영 효율화를 위한 주방 배치 매뉴얼 및 표준 주방 설계 모델 개발 ④ 한식 전용 배달 포장·물류 지원 일식 벤치마킹: 규격화된 도시락, 튼튼한 회포장, 전문 배달 박스 정책 제안: 국물, 반찬 보온성 유지 가능한 ‘한식 전용 배달 패키지’ 개발 및 배포 한식 배달 전문 물류 서비스 기업 육성 (예: 지역 밀착형 저수수료 배달) ⑤ 인력 교육 및 창업 지원 확대 일식 벤치마킹: 조리 기술의 체계적 교육 (일본식 조리전문학교 모델) 정책 제안: ‘한식 단일메뉴형 창업교육과정’ 신설: 전통요리 + 트렌드 반영 메뉴 개발 지역 특화 한식창업 인큐베이팅센터 운영 (소규모 점포·테스트키친 제공) ⑥ 글로벌 진출형 한식 프랜차이즈 육성 일식 벤치마킹: 스시로·이치란·마루가메 제면 등 일식 글로벌 브랜드 확대 정책 제안: 해외 한식 프랜차이즈 모델발굴 및 글로벌 컨설팅 지원 해외 한식당에 대한 통합 브랜드·품질 인증제도 도입 및 마케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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