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한국형 ‘이색 전통가옥 마을’ 개발 방향 (교토 모델 참고)

1. 지형과 자연환경을 살린 수변형 한옥마을 조성 ✅ 계곡, 호수, 강변 등 자연환경에 맞춘 한옥 데크 마을 조성 예: 남한강변, 하동 섬진강변, 지리산 계곡, 평창강 상류 ✅ ‘계류 한옥 카페’, 한옥 수상 숙박 체험 (한국판 이네후나야) ✅ 여름철에는 ‘나가시국수’ 한국형 버전 (메밀, 칡국수) 체험 2. 이색 체험이 가능한 전통가옥 복합 콘텐츠 🌕 야외 온천과 연계된 ‘온천 한옥 료칸’ (경북 울진, 충북 수안보 등 가능) 🌾 고택 숙박 + 논밭 체험 + 장 담그기 체험 등 일상+전통 결합 🍲 음식 테마화: “계곡물에 수박 띄워먹기”, “솥뚜껑 고기 굽기”, “쌈밥 정식 코스” 🎎 전통복 + 체험: 여름에는 나들이 갓 + 마한복, 겨울엔 솜 두루마기 + 군고구마 3. 고민가 개념의 재정립과 재건축 🔧 폐가나 버려진 시골 마을을 ‘고민가형 한옥 마을’로 전환 돌담길 + 흙벽 + 초가지붕 or 기와지붕 소방·위생·단열 보강한 현대형 고민가 모델 🎨 예술가 레지던시/갤러리/공방과 연계 전통염색, 도자기, 금속공예, 창호 만들기 등 4. 지역별 테마형 전통 마을 개발 지역 테마 예시 설명 경북 안동 학자 한옥마을 서원+서당 체험, 유교식 생활 전남 담양 대나무 한옥마을 대잎 요리, 죽제품 체험 강원 평창 눈마을 한옥 겨울 한옥+눈 체험, 한방족욕 경남 하동 다원마을 한옥 다실, 전통 다도체험 ✳️ 일본의 성공 포인트 요약 단순히 "전통이 있다"가 아니라 일상에서 경험하게 만든다 모든 마을에 음식 + 경관 + 계절감 + 체험 요소가 명확히 있다 교토는 봄-벚꽃, 여름-계곡, 가을-단풍, 겨울-눈 테마가 다 구분됨 한국식 대체 아이디어 ✅ 1. 한국 전통 화로(화덕) + 장작불 또는 숯불 조선시대에 사용된 **화로(火爐)**나 **풍로(風爐)**를 현대식으로 재현 장작불 대신 **숯불(백탄)**을 사용해 로바타야키의 느낌 살리기 공간 중심에 낮은 화로를 두고 직화 방식의 구이 요리 제공 ✅ 2. 구이 메뉴를 다양화 – 산해진미 한국식 범주 한국식 제안 해산물 전복, 가리비, 생굴, 낙지숙회, 조개구이, 병어찜 육류 한우 등심, 양념불고기, 꿩고기 구이, 오리훈제 채소 구운 더덕, 가지, 단호박, 고추장 발라 구운 고구마 곁들임 막걸리, 유자청, 한과, 된장소스, 김치굴깃 등 ✅ 3. 전통 공간 구성 다다미 대신 온돌방, 한지 벽지, 나무 탁자 전통 한식 도자기, 놋그릇, 옻칠 쟁반 활용 구이용 꼬치 대신 쇠꼬챙이, 대나무 꼬치, 도기판 사용 ✅ 4. 손님과의 상호작용 강화 화로를 중심으로 손님과 요리사가 마주보는 구조 요리사가 제철 식재료 소개하며 구워주는 퍼포먼스 ‘방문형 전통 가옥’ 또는 ‘가이세키식 한옥 다이닝’ 연출 일본 이로리 한국 대체 문화 바닥 중앙 화덕 구들, 아궁이, 부뚜막 실내에서 조리와 난방 겸용 부엌에서 조리, 구들방에서 난방 불을 둘러앉아 먹는 문화 화로(소형), 또는 마루에서의 숯불 파티 꼬치구이 및 전시형 조리 숯불구이(야외 혹은 별도 화로) 경주 vs. 교토: 현황 비교 항목 경주 교토 역사성 신라 천년 수도 일본 천년 수도 (헤이안쿄) 문화유산 수 국보·보물 200여 점 (신라 중심) 유네스코 세계유산 17곳, 국보 200점 이상 도시 브랜드 ‘신라 천년 고도’ 정체성 있음, 다소 약함 ‘일본 문화의 수도’, 강력한 이미지 복원 수준 부분 복원 + 디지털 재현 중심 실물 복원 풍부 (기요미즈데라, 금각사, 후시미이나리 등) 관광 인프라 주말 단기 관광 위주, 체류형 콘텐츠 부족 연중 내내 내외국인 장기 체류 유도 연계 프로그램 고분, 월성, 박물관 등 단편적 연결 사찰, 거리, 전통산업, 마츠리(축제)까지 스토리텔링 관광객 수 연 1,000만 명 이상 (내국인 중심) 연 5,000만 명 이상 (외국인 비중 큼) ✅ 경주가 교토만큼 될 수 있는 강점 고대사 중심의 독보적 역사성 일본 교토가 ‘불교문화의 정점’이라면, 경주는 한국 고대사+불교+왕도문화의 상징 삼국통일, 금관, 고분, 신라 왕궁 등 타 도시에서 대체 불가 문화유산 복원사업의 국가 주도 시스템 신라왕경특별법, 국가유산청 주도 복원은 매우 강력한 기반 예산 1조 원 규모, 중장기 계획 존재 새로운 디지털 복원 방식의 시도 실물 부족을 XR, AR로 보완하는 건 교토에서도 본격적으로 하지 못한 방식 숭문대, 월정교, 황룡사 AR 등은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 위치적 이점과 접근성 고속철도(KTX), 고속도로망, 포항공항 등 접근성도 양호 🚧 그러나 한계점과 개선과제도 분명함 1. 실물 복원의 부족 & 현장 감성 결여 대부분 유적은 발굴 또는 가설적 상태 “보고 감동할 만한 실물”이 아직은 부족 (황룡사 목탑, 신라 궁궐 미복원) 2. 문화유산 간 연계 부족 월정교, 황룡사지, 금관총 등이 관광객 동선과 단절 천마총금관총쪽샘 등 고분군 통합관광 안 되고 있음 3. 전통 도시풍경의 부족 교토는 전체 도시가 전통 풍경을 유지하도록 법적으로 보호 경주는 일부 구역 제외하면 일반 도시 경관이 섞여 있어 ‘몰입감’ 떨어짐 4. 스토리텔링과 콘텐츠화 부족 교토는 사찰 하나에도 수십 가지 전설, 마츠리, 체험 콘텐츠 존재 경주는 “좋은 유물은 많지만, 관람 경험이 단조롭다”는 피드백 많음 🧭 앞으로 경주가 교토처럼 되기 위해 필요한 방향 1. 문화유산 통합관리 및 스토리텔링 플랫폼 구축 예: "신라 1일 코스", "왕의 하루", "황룡사의 비밀", "고분 속 시간여행" 등 서사화 필요 2. 한옥 및 전통 경관 유지·확대 황리단길 외에도 전통경관지구 지정 확대 필요 도시 전체의 브랜드 통일성 강화 3. 야간 경관+디지털 융합 교토의 ‘야간 라이트업’ 명소처럼, 월정교 외에도 야경 명소 확대 필요 AR/VR을 결합한 야간 신라궁 체험 콘텐츠도 유망 4. 외국인 맞춤형 관광 체계 구축 영어/일본어/중국어 해설 시스템 강화 국제적 문화행사 및 학술 교류 확대

댓글 -

정렬기준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