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한식당 리디자인 프로젝트』: 공간·그릇·서비스의 정갈한 혁신

많은 이들이 ‘한식당이 정이 있고 푸짐하지만, 정갈하거나 세련되진 않다’고 느끼는 데에는 실제 그릇 구성, 음식 플레이팅, 인테리어, 메뉴 다양성, 서비스 방식 등에서 개선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일본 가정식 식당이 전 세계에서 '정갈함'과 '디테일'로 사랑받는 것처럼, 한식도 ‘투박함’ 대신 ‘고요한 품격’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 문제 진단 요약 항목 일본 가정식 식당 일반 한식당 그릇 작고 다양, 식재료별 도자기/목기 활용 하얀 둥근 접시 또는 스테인리스류가 다수 플레이팅 여백 활용, 색감 대비 조화 쌓거나 한곳에 몰아넣음 음식 구성 주식+소량 반찬 다품목 메인+몇 가지 반찬 중심 분위기 나무·자연 소재, 조도 낮음 밝고 산만하거나 노포 분위기 제공 방식 정식 구성, 1인세트 or 코스식 일품 중심, 단체공유식 많음 🛠 개선 아이디어 1. ‘도자기 문화’ 복원: 다양한 질감의 전통 그릇 사용 현재: 똑같은 하얀 접시, 스테인리스 반찬그릇 일변도 대안: 전통 분청사기, 청자, 옹기, 나무 그릇을 현대적으로 리디자인 그릇마다 역할 부여: 젓갈·장·채소는 옹기류, 조림은 목기, 국물은 온기 있는 뚝배기 소형 2. 플레이팅: 색상·형태·여백 조화 기본 원칙: 흰색+갈색+녹색+붉은색의 오방색 균형 예시: 나물은 겹치지 않게 선명하게 배열 김치도 종류별로 작은 찻잔형 그릇에 담아 깔끔하게 고기류는 도마 스타일로 따로 제공 여백을 살리고 겹치지 않는 배치 3. 1인 정식/코스화 구조 도입 한상 차림을 1인 정식 형태로 리디자인: 쌈밥+된장국+장아찌+숙성 고기구이 같은 구조 ‘절기 반찬 코스’: 계절 식재료 중심의 반찬 6~7가지 소량 코스 4. 복합 메뉴 구성 (다양성과 건강 강조) ‘국+나물+발효 반찬+채소구이+생선구이’로 일본 정식처럼 구성 예시: "봄 산채 정식": 곤드레밥+참나물 겉절이+취나물볶음+두릅 튀김 "경상도 바다 한상": 멸치볶음+전어구이+우럭젓국+미역쌈 5. 감성 인테리어와 연출 차분한 조도, 목재 가구, 한지 조명, 국악 BGM 등 활용 메뉴판도 계절 테마로 큐레이션, 종이 질감 있는 디자인 💡 장기 전략: 한식의 미니멀 감성화 ‘정갈하다’는 감각은 적게 담되 의미 있게, 여백과 배치로 감성을 자극하는 것에서 옵니다. ‘투박한 한상’에서 벗어나, 차분하고 절제된 미학을 입히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는 외식 산업 디자인/브랜딩 전문가와 협업해 구조부터 바꿔야 합니다. 📌 예시 콘셉트: 한국형 정식 식당 "담: D.A.M." 의미: ‘담백하고 담은 정식’ 콘셉트: 1인 정식+도자기 그릇+절기 플레이팅 플레이팅: 각 반찬은 하늘색, 흑색, 연녹색 도자기에 조화되게 메뉴 예시: 🌿봄: 냉이된장국+두릅무침+미나리생채+제철나물밥 🍂가을: 도토리묵+표고버섯구이+들깨탕+밤조림 ✅ 한식당도 후식을 붙여야 하는 이유 브랜드 이미지와 고객만족도 향상 1인 세트, 코스화된 정식, 고급화 전략과 연계 가능 예시: 매실청 푸딩, 오미자 젤리, 약과 아이스크림, 단호박 무스 전통차 + 수제 과일정과 흑임자 푸딩, 콩고물 미니 케이크 등 ✅ 후식은 ‘선택 옵션’이 아니라 ‘식사의 완성’이라는 인식을 심어야 함 후식 포함한 메뉴 구성: "비빔정식 + 매실 젤리" 소식하는 현대인의 트렌드에 맞게 소량 디저트로 만족감 전달 📌 정리하면 항목 일본 식당 한국 식당 식사 구조 코스 구성, 식사의 마무리로 후식 필수 한상차림, 후식 생략되거나 외부에서 해결 소비자 인식 후식은 기본 후식은 선택 또는 카페에서 운영 전략 후식으로 수익+고객 체류 관리 회전율 중시, 후식은 부담 발전 가능성 후식 고급화+차문화 결합 코스화 시 후식으로 감성 강화 가능 디저트를 ‘옵션’이 아니라 ‘브랜드 가치의 일부’로 보는 관점이 필요합니다. 정갈한 한식당에서 마무리로 달콤한 전통 디저트를 내는 순간, 그 집은 더 이상 ‘투박한 백반집’이 아닌 ‘경험을 파는 공간’이 됩니다. 🍵🍡

댓글 -

정렬기준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