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대응댐이라는 이름으로 2020년 백지화 되었던 대덕댐이 이름만 감천댐으로 바꿔 2024년 다시 추진을 한다고 합니다.
2020년 타당성 없던 댐이 하천 정비률이 거의 100% 다되어가고 있는 시점에 있으면 재해예방에 도움이 더 될거라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국비가 90% 붙는 사업인데 안할 이유가 없다고 안하면 바보라 하면서 건설을 할려합니다
저희는 님비가 아닙니다
정확한 데이터를 가지고 타당성을 주장한다면 저희도 수긍합니다.
하지만 안해도 수혜에 아무런 피해도 없다는 근거들은 차고 넘칩니다.
아무런 대책없이는 몇십년이 지나면 우리 지역은 자연 소멸입니다. 댐은 소멸을 더 가속화 시킬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다른 기후대응댐도 대부분 행정과 토건세력들의 유착에 의한 결과물들로 보입니다.
감천댐 뿐만아니라 모든 기후대응댐 건설 백지화하고 재검토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작게는 수백억에서 수천억의 혈세가 낭비되는 사업입니다.
지금은 이런 근거없는 SOC사업에 투자하는게 아닙니다. 이러한 돈을 지역을 다시 일어켜 세울수있는 구체적인 정책을 발굴해 투자해야합니다.
대규모 토건사업으로 지역이 부흥한다는 말도 안되는 생각을 버려야합니다.
이재명 대통령 공약인 기후대응댐 전면백지화를 정책화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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