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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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장례문화 개선

델라웨어주에서는 올해 3월 법안이 주 상원을 통과했다. 현재 메릴랜드·뉴저지주를 비롯한 다른 여러 주에서 합법화 논의가 진행 중이다. 과학기술이 발달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퇴비장을 비롯한 여러 친환경 장례 방식이 생겨나고 있다. 유골을 제외한 시신을 모두 액체로 분해하는 시신 처리 방법이 대표적이다. 알칼리 용액과 물이 담긴 실린더에 시신을 안치하고 열을 가해 녹여 액체로 만든다. 액체는 하수처리 시설로 흘려보내도 환경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캐나다, 남아프리카, 미국 일부 주 등에서 허용됐고 영국에서도 추진 중이다. 유해를 로켓에 담아 우주로 쏘아 올려 돈 많이드는 ‘우주장’도 있다. 유가족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유해를 담은 위성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일정 기간이 지나면 대기로 떨어지며 연소돼 별도의 처리 과정이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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