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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왕도 부여의 역사문화 정체성 회복 및 관광거점 조성을 위한 정책 제언서

1. 제언 개요 부여 구드래 일원은 백제 사비시대의 국제 교류 중심지로서 역사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이 지역에 한옥 숙박시설과 문화체험 공간이 결합된 역사체험마을을 조성함으로써, 백제문화의 정체성을 계승하고 부여를 세계적 문화관광지로 도약시키고자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2. 추진 배경 및 필요성 역사성: 구드래 나루는 사비성으로 진입하는 주요 수로이자 국제 무역항의 기능을 했던 장소로, 백제의 동아시아 교류의 거점이었다. 문화 자원: 현재 구드래 일원은 조각공원, 유람선 선착장, 토속음식점, ‘백마강 달밤 노래비’ 등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지리적 연계성: 부소산성, 낙화암, 정림사지, 국립부여박물관 등과 인접해 있어, 백제문화 관광권역 내 주요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다. 관광수요: 충남도는 남산골·전주·공주 한옥마을 사례를 참조해 연간 13만여 명 이상의 관광객 수요를 추정한 바 있으며, 특히 일본 관광객 유치 가능성이 높다. 3. 정책 제안 1) 사비 구드래 역사체험마을 조성 주요 시설 구성 전통 한옥 숙박촌 백제음식 및 복식 체험관 백제한류문화원 (디지털 콘텐츠, 메타버스 연계) 전통시장 및 공예 체험장 국제 교류 기념전시관 (백제-일본-중국 문화교류사 소개) 입지 계획 부소산성 후문 인근 나대지에 조성 고도보존계획상 사비왕궁지구 내 포함 2) 충남형 ‘현대 한옥’ 개발 및 시범 도입 백제의 건축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옥 표준 모델 개발 공공선도형 시범단지 조성 후 민간 확산 유도 3) 백제문화 관광클러스터 조성 부여 도심 일대 고도보존지구 확대(280만㎡ → 580만㎡) 유적지–한옥마을–체험마을–백마강 수로관광을 하나의 루트로 통합 개발 백마강 인공카누장 및 유람선 연계로 수상관광 활성화 4. 기대 효과 역사문화 정체성 강화: 백제왕도 부여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계승 지역경제 활성화: 건설 및 운영에 따른 고용창출, 민간투자 확대, 상권 활성화 관광경쟁력 제고: 문화체험 기반의 체류형 관광 유도, 국내외 관광객 증가 한류 확산 거점화: 한류 콘텐츠와 백제문화를 결합한 고품격 관광자원 개발 3. 주요 추진 사업 가.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 (2038년까지 장기계획) 문화재 원형보존 정비: 관북리 유적, 부소산성, 구드래, 송국리, 화지산, 나성, 홍산현관아 등 8개소에 대한 토지 매입 및 민원 해소 발굴 조사: 송국리, 가림성, 석성산성, 능산리고분군, 능안골 고분군 등 6개소 발굴 추진 정비사업: 국가사적·도지정문화재 및 전통사찰 24개소 정비 나. 사비 구드래 역사체험마을 조성사업 위치: 부소산성 후문 인근 구드래 일원 (고도보존계획상 사비왕궁지구) 주요 시설 전통 한옥 숙박촌 및 한방 체험시설 백제음식 체험관·전통 저잣거리·백제한류문화원 백마강 유람선 선착장 연계 관광체험 공간 스마트관광 연계 콘텐츠 및 지역 청년 창업 지원 공간 기대 수요: 연간 방문객 13~25만명 이상 유치 가능성 경제성 분석: B/C 비율 기준치 상회로 사업 타당성 확보 다. 왕흥사지 복원사업 추진 제안 (2030년 이후 목표) 역사적 의의: 백제 무왕이 왕국 부흥을 염원하며 창건한 대표 사찰. 백제 후기 불교문화의 정수. 현황: 석탑 기단부, 기와, 금동불 등 유물이 발굴되었으나 실질적 복원 미진 필요성 백제문화제, 관광 콘텐츠와의 연계성 강화 후세 교육과 역사 정체성 회복을 위한 실물 복원 필요 불교문화유산으로서 국민적 정신유산 회복 추진방향 국가사적지 지정 및 복원 마스터플랜 수립 문화재청, 대한불교조계종 등과의 협력 기반 구축 ‘왕흥사 디지털 복원 콘텐츠’ 및 증강현실 전시 우선 도입 4. 문화유산 활용 및 관광자원화 사업 공모사업 선정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 정암리 들과 백제 와박사 이야기 에헴~ 부여선비 납신다! (부여향교 활용) 무량사 생생 문화체험 567 백제사비성 콜로키움 (능사 창건 주제) 관광 인프라 연계 백제 6대왕 숭모전 조성 한옥건축 30동 지원 구드래 음식특화거리 및 백마강 인공카누 경기장 조성 6. 결론 및 기대효과 부여는 백제의 왕도이자 동아시아 해상교류의 중심지였던 위상을 지닌 고도이다. ‘사비 구드래 역사체험마을’, ‘왕흥사지 복원’, ‘백제왕도 핵심유적 정비’ 등 3대 전략사업은 단기적 관광 수요 창출을 넘어, 백제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미래세대에게 전승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은 정책적 결단과 지원이 요구된다. 국가사업화 지정 요청: 구드래·왕흥사지 복원·백제유적 종합복원 마스터플랜을 국가사업으로 격상 문화유산 기금 특별 편성 제안: 유적지 복원·체험 콘텐츠 개발을 위한 국가문화유산기금 확대 편성 관광콘텐츠진흥원 협업: 지역-중앙 협업형 AR/VR 체험 콘텐츠 및 국제 공동전시 유치 청년참여형 운영모델 구축: 백제문화 콘텐츠 기반 청년 창업·관광업 육성 병행 기본 추진 방향 ① 전통 색채 및 단청의 현대적 재해석 기존 단청(오방색 기반) 외에 다채로운 전통색 계열 확장 (예: 자주색, 옥색, 백금색, 옻색 등) 조선 외 고려·삼국·백제·발해·통일신라의 다양한 단청 양식 발굴 및 도입 색조, 명도, 패턴 등을 현대적으로 재배열한 모던-단청 디자인 개발 ② 지역별 전통건축 스타일 특화 예: 제주: 현무암 돌담 + 초가지붕 + 투박한 목재문 강원도: 직선적 지붕선 + 기와 대신 너와(널빤지)지붕 전라도: 화려한 단청과 곡선미 풍부한 서원/향교 양식 각 지역의 고유한 색채, 재료, 문양을 복원하여 구역별 테마 조성 ③ 조형과 문양의 다양화 창호, 처마, 기둥, 대문 등에 전통 문양 그래픽 적용 봉황, 연꽃, 구름, 거북, 학 등 전통 동물·자연 모티브 활용 복식문양, 도자기문양, 궁궐 벽화에서 차용된 그래픽 개발 ④ 건축 재료 및 질감의 복합화 기와, 옻칠, 나전, 한지, 흙벽, 목재 외에도: 석회마감, 전통 안료 벽화, 현대소재와 전통 질감 융합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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