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불법 관광을 단속하는 관광경찰이 폐지되었습니다.
한류와 함께 대한민국을 찾는 관광객들은 크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관광질서를 단속할 수단이 전혀없습니다.
불법 관광가이드 들은 공공연하게 영업을 합니다.
저질의 관광과 올바르지 않는 문화해설이 판을 칩니다.
속칭 드라이빙가이드( 가이드가 차량 운전을 동시에 하는 불법행위)도 대놓고 합니다.
대통령님께서는 도지사 시절 오랜 관행처럼 행해지던 계곡의 불법 식당들을 정리해 주셨습니다.
현재 여행사들은 관광가이들 구하기 어렵다며 가이드 규제완화를 주장하고
곧 법개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는 당장의 수입을 위해 불법행위를 용인해 달라는 요구와 같습니다.
불법 관광가이드 행위의 단속에 대한 대책이 전무한 지금,
규제완화의 대책보다 현직의 가이드 보호와 관광법규단속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한류가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무질서해지는 관광사업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
정렬기준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