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안 개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환경보호와 디지털 전환의 흐름 속에서, 종이신문의 전면 발행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고 전자신문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는 산림 보호 및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함과 동시에 정보 전달의 효율성 제고라는 측면에서도 효과가 큽니다. 행정 분야에서 이미 성공한 전자 정부 구축 사례처럼, 언론 산업 또한 디지털 전환을 통해 자연보호와 공공서비스 혁신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습니다.
2. 제안 배경
환경적 요인
종이신문 제작에는 막대한 양의 목재, 물, 화학 잉크가 소요됨.
유통 및 수거 과정에서 탄소배출 유발.
연간 발행되는 종이신문은 수백만 그루의 나무 소비와 직결됨.
기술적 요인
스마트폰·태블릿 등 디지털 매체의 대중화.
기사 검색, 데이터 축적, 맞춤형 추천 등 전자신문만의 기능성 확보.
행정 효율화의 전례
전자 결재, 전자문서 시스템이 종이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며 행정 효율성 증대에 기여함.
유사한 방식으로 언론 영역에서도 구조적 전환 가능.
3. 제안 내용
종이신문의 단계적 감축 로드맵 수립
1단계: 공공기관, 학교, 기업의 정기 구독 전자신문 전환 유도.
2단계: 정부 차원의 종이신문 발행량 규제 및 친환경 세제 도입.
3단계: 고령층 등 정보 취약 계층에 대한 대책 마련 후 전면 전환 추진.
법제화 및 제도적 뒷받침
“종이신문 감축 및 친환경 언론 전환 촉진법(가칭)” 제정.
인쇄 신문 발행에 대한 환경세 부과 또는 탄소배출권 제도 도입.
인센티브 제공
전자신문을 도입한 언론사 및 구독자에게 세제 혜택 또는 정부 지원금 제공.
종이신문 발행량 감축률에 따른 환경 성과평가 등급 부여.
디지털 접근성 강화 대책
디지털 격차 해소 위한 고령층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농어촌 지역, 장애인 대상 전자신문 접근 지원 기기 보급.
지역 도서관·복지센터에 공용 키오스크 설치.
4. 기대 효과
자연보호 및 탄소중립 기여
: 연간 수십만 톤의 종이 사용 감축, 산림 보존, 수자원 및 에너지 절약
정보 전달의 효율성 증대
: 실시간 뉴스 제공, 비용 절감, 접근 편의성 향상
언론 산업의 디지털 경쟁력 제고
: 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수익모델 구축 가능
국민 인식 개선과 친환경 사회 분위기 확산
5. 결론
종이신문의 전자신문 전환은 단순한 기술 변화가 아닌, 지속 가능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적 전환입니다. 정부는 환경과 정보복지 양측을 고려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시민과 언론사의 참여를 이끄는 통합적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지금이야말로 산림을 지키고, 탄소를 줄이며, 미래 언론 생태계를 준비할 최적의 시점입니다.
6. 부록 (참고 지표 및 데이터 예시 – 생략 가능)
대한민국 연간 신문 발행 부수: 약 24억 부 (한국언론진흥재단, 2023)
1톤의 신문지 제작에 필요한 나무 수: 약 17그루
전자신문 사용 확대 시 예상 탄소 저감 효과: 연간 약 10만 톤 CO₂
댓글 -
정렬기준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