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백두대간 협궤열차 기반 산불 대응 및 지역균형 발전 인프라 조성 방안 1. 사업 개요 우리나라는 매년 산불로 인한 막대한 피해를 겪고 있으며, 산림이 울창하고 경사가 심한 지형 특성상 진입로가 부족해 초동 진화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백두대간을 따라 협궤 열차 노선을 조성하여, 평상시에는 관광 및 산림욕 코스로 활용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인력과 장비, 물자를 신속히 수송하는 다기능 인프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한다. 이 사업은 단순한 철도 설치가 아니라, 재난 대응 플랫폼, 친환경 교통망, 지역경제 순환 모델을 동시에 지향하는 전략적 프로젝트이다. 2. 기본 구상 협궤열차는 일반 철도보다 폭이 좁고 곡선 반경이 작아 산악지형에 적합하다. 친환경 전기열차나 모노레일 방식으로 탄소배출을 줄이고, 소음과 생태계 훼손을 최소화한다. 각 구간은 지역의 자연·문화·산림자원을 테마로 특성화하며, 산불이나 산사태 발생 시에는 신속한 현장 진입과 진화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재난 대응 루트로 전환된다. 3. 구간별 특성화 및 주민 참여 설악산~오대산: 산림치유·불교문화 연계, 생태 해설사 및 전통음식 운영 태백산~정선: 폐광지역 재생, 산림 재해 대응 기지화, 지역 마을기업 참여 소백산~문경: 생태체험과 슬로우관광, 로컬푸드와 전통문화 연계 지리산~남해: 명상과 약초 힐링, 농촌관광 및 유기농 산업 육성 주민들은 관광해설, 식음료,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소득 기반이 마련된다. 4. 부가가치 창출 이 사업은 건설, 철도차량 제작, 안전센서 및 IT 융복합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국내 산업 연쇄효과를 창출한다. 스마트 산불 감지 시스템, 기상 센서, 드론 연계 물류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면 산림재난 대응 역량도 획기적으로 향상된다. 이미 국내는 산악 케이블카, 고속열차, 스마트 감지기술 등 세계적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충분히 실현 가능한 기술 기반을 갖추고 있다. 5. 실현 가능성과 전략 ① 환경보전 전략: 공중형 모노레일, 지주식 구조물 등으로 자연 훼손 최소화, 생태 복원 병행 ② 법적 대응 전략: 백두대간보호법 등 관련 법률에 따라 구간별 인허가, 부처 간 협업 체계 구축 ③ 재정 조달 전략: 국비, 지방비, 공공기관 협약, 민간 투자 유치 등 복합 재원 구성 ④ 시범 구간 전략: 태백정선삼척 등 산불 다발 구간 우선 도입, 효과 분석 후 단계 확대 ⑤ 기술 실현 전략: 산불 감지 센서, 자동 진화 기능 등 국내 기술 접목, 수출 가능성 확보 ⑥ 사회적 수용 전략: 로컬푸드, 마을기업, 창업공간 등 주민 체감형 수익 구조 마련 6. 결론 본 사업은 단순한 산림 교통망 조성이 아니라, 산불 대응의 구조적 혁신, 지속가능한 산림 이용, 지역 공동체 중심의 경제 활성화, 그리고 친환경 첨단기술 산업 육성까지 동시에 이룰 수 있는 국가적 전략 사업이다.지금 필요한 것은 산불을 끄는 기술이 아니라, 산과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제도화하고 인프라화하는 일이다. 백두대간 협궤열차 프로젝트는 그 대안이자 비전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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