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경
- 정부의 지원 확정으로 현재 전라남도 장성군에 국립심뇌혈관센터를 설립 중이며, 이 센터는 향후 국가 뇌심혈관질환 대응의 핵심 거점으로 기능할 예정임.
- 광주광역시에는 고령친화산업 지원센터, 광주과학기술원(GIST), 바이오헬스케어연구조합 등 고령친화·정밀의료 분야의 핵심 연구역량이 집적되어 있음.
- 특히 광주는 AI 기반 정밀의료 기술, 의료기기 실증, 디지털헬스 연구 인프라가 풍부하며,
장성과 광주는 지리적으로도 밀접하여 임상현장과 기술연구의 연계 실현이 가능함.
-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광주과학기술원에 있는 바이오헬스케어연구조합과 같은 지역의 다양한 연구기관이 하나의 클러스터를 만들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해야함
2. 문제점
- 단순히 국립심뇌혈관센터를 설립하는 것만으로는 지역 내 시너지 효과 창출이 제한적임.
- 센터는 임상 및 진료 중심 구조로 기획되어 있으며, 지역의 AI·의료기기·디지털헬스케어 기술과 연결되지 않을 경우 산업화 및 사업화 파급력이 낮음.
- 고령친화센터, 연구기관, 스타트업 등 지역 내 분산된 기술·산업 주체들이 통합적으로 작동할 구조가 부재함.
3. 제안
[ 국립심뇌혈관센터를 중심으로 한 광주·장성 간 연계형 'AI연계 심뇌혈관 바이오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
- 광주과학기술원(GIST), 바이오헬스케어연구조합, 고령친화산업센터, 지역병원·기업 등을 연결한 심뇌혈관+고령친화 통합 연구·실증 클러스터 조성
- 첨단3지구 AI융복합단지의 데이터센터 연계 의료데이터 활용 R&D 활성화
- 장성 국립심뇌혈관센터 내 디지털헬스 실증 플랫폼 구축
- 광주 바이오헬스 기관들과의 정기적 데이터 공유 및 공동연구 프로토콜 확립
- 공공 R&D 과제, 규제자유특구 등 제도적 뒷받침
- 중심 운영 및 실행 주체로 광주 바이오헬스케어연구조합을 지정하고, 산·학·연·병 연계 허브 기능을 담당토록 함.
- 심혈관센터 데이터 활용한 AI 서비스 창업 활성화 지원
4. 기대효과
- 심뇌혈관질환 대응에 특화된 고령친화 디지털헬스 산업 생태계 조성
- 광주-장성 지역 기반 R&D → 실증 → 사업화 → 산업화로 이어지는 전주기 플랫폼 완성
- 고령친화산업과 심뇌혈관질환 연구의 융합을 통해 미래 먹거리 창출
- 정부의 지역균형발전·디지털헬스·고령사회 대응 정책성과를 동시에 달성하는 모델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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