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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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순찰차에 설치된 지령 테블릿 개선 요청

'새로고침' 안 하면 안 보이는 112지령 (2023.08.14/뉴스데스크/MBC충북)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gzzaBqj4rrY Transcript: (00:00)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경찰은 참사 40분 전 장소를 특정하고도 출동하지 못했죠 현장 경찰관은 순찰차 태블릿을 지령이 뜨지 않아 몰랐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자동으로 떠야 할이 지령 내용이 새로고침을 눌러야만 뜨는 현상이 나타났는데 이번이 처음도 아니었습니다 이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송참사 40분 전 112 상황실이 실제 출동 지령을 내렸던 오송파출소 순찰차입니다 두 건의 출동지령이 내려왔지만 실시간 이걸 안내해야 할 태블릿 pc에는 사건 내역이 없다고 떠 있습니다 새로고침을 누르자 그제야 사건 목록이 나타납니다 언제 내려올지 모르는 지령은 실시간 자동으로 모니터에 표기돼야 정상인데 실제는 그렇지 않은 겁니다 화면상으로는 오작동 여부를 알 수도 없어 (01:02) 새로고침을 누르지 않으면 새 지령이 왔는지 알 수도 없습니다 오송참사 40분 전 현장으로 달려가 교통통제를 하라는 결정적 지령이 현장에서 증발했던 이유입니다 전화번호라든가 신고자의 위치 그다음에 신고 내용이 태블릿 pc에 현출이 되는데 그걸 못 보고 출동하는 경우가 생긴다는 거죠 비단이 순찰차 장비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경찰서 내부망에는 지령이 한 번씩 들어오지 않아 재부팅하는 경우가 잦다 주기적으로 껐다가 켜야 한다는 등 장비 문제를 지적하는 글과 댓글이 올라왔습니다 [음악] 이에 대해 경찰청은 순찰차 태블릿을 교체하거나 조사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태블릿은 지난해 보급된 기기로 산업용으로 개발돼 80도까지 견딜 수 있고 무엇보다 무전과 휴대전화 등으로 이중 3중 전파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다만 일성 경찰관들에게는 차량을 (02:08) 장시간 정차하는 경우 그늘의 주차하거나 창문을 열고 근무 교대 때마다 전원을 껐다 켜라고 주문했습니다 전국의 보급된 순찰차 태블릿의 전체 용량은 64기가바이트입니다 MBC 뉴스 이지연입니다 [음악] ; -------------- 오늘부터 장마 기간입니다. 관련해서 112 순찰차에 설치된 테블릿이 개선된 상태가 아니라면, 제2의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련해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국정기획위원회의 답변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답변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모두의 광장’에 방문하여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귀하께서 제안해 주신 내용에 대해 소관 부처인 경찰청에서 검토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경찰청에서는 112신고가 누락되지 않도록 시스템을 통해 사건을 지령하면, 출동경찰관이 소지한 112모바일, 순찰차에 설치된 태블릿, 지구대(파출소) PC로 알려짐과 동시에 무전을 통해서도 중첩적으로 지령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순찰차의 전체 태블릿을 신형으로 교체하고 있는 만큼, 설치와 함께 112신고 지령체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습니다." 귀하가 제안하신 내용은 국정기획위원회 내 소관 분과위에도 통보하여, 국정과제 혹은 소관부처 정책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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