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대선기간내 중학교 3학년인 아이와 여러가지 대화를 나누던중 일제강점기에 대해 배우지 않았냐고 물어보았습니다. 5월말에 중학교3학년 아이 한국사 진도가. 고려까지 나갔다고 하더군요. 중학교 3학년까지도 조선후기까지 진도가 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중학교1학년때부터 한국사와 세계사를 병행해서 배워야죠. 중3 1학기에 고려까지의 진도가 말이 되는걸까요. 2학기되면 아이들이 졸업전.. 느슨해지는데 그때 근현대사회를 한단원으로 배우네요. 한국사를 초등학교때 배우고 중학교 3학년에서야 배우는 것은 시기적으로 늦다는 생각이 듭니다. 역사를 알아야 현재가 바로서고 또한 미래를 살아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아닐까요. 중학교 1학년때부터 3년간 한국사와 세계사를 연계하여 폭넓게 가르쳤으면 좋겠습니다.

국정기획위원회의 답변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답변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모두의 광장’에 방문하여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귀하께서 제안해 주신 내용에 대해 소관 부처인 국가교육위원회에서 검토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교육정책에 관심을 갖고 의견을 제안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제안은 중학교 한국사 교육이 바로 서기 위해서 중학교 1학년부터 3년간 한국사와 세계사를 연계하여 폭넓게 배울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내용으로 이해됩니다. 제안 주신 의견은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이 필요한 사항입니다.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은 「초·중등교육법」제23조, 「국가교육위원회법」제12조에 따라 국가교육위원회에서 정하게 되며, 국가교육위원회는 관련 법령(「국가교육위원회법 시행령」제10조)에 따라 △교육부장관 요청, △시도교육감 과반수 동의를 얻은 교육감 협의체 요청, △국가교육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30일 이내 20만 명 이상 동의를 얻은 국민 의견이 있는 경우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 추진 여부를 검토하게 됩니다.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에 관한 사항은 국가교육위원회 홈페이지(ne.go.kr)의 국민소통플랫폼에서 확인하실 수 있음을 함께 안내드립니다." 귀하가 제안하신 내용은 국정기획위원회 내 소관 분과위에도 통보하여, 국정과제 혹은 소관부처 정책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 -

정렬기준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