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란 한 판 7,000원, 국민이 감당할 수 있습니까? 이제는 정부가 나서야 할 때입니다”

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제안일자2025.06.21

조회수25

안녕하십니까. 요즘 마트에 가보면 계란 가격이 너무 올라 놀라게 됩니다. 예전엔 4,000~5,000원이던 계란 한 판이 이제는 7,000원도 훌쩍 넘습니다. 아이 도시락 싸는 부모님, 혼자 사는 자취생, 외식 줄이고 장 보러 나오신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계란마저 부담스럽다”고 말합니다. 이건 단순한 물가 문제가 아닙니다. 서민 생활의 기본이 흔들리는 일이며, 국민의 먹거리 기본권이 위협받고 있다는 뜻입니다. 1. 계란값, 왜 이렇게 오른 건가요? 최근 몇 달 사이 계란값은 빠르게 올랐고, 그 여파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전가되고 있습니다. 뉴스를 보면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고 합니다. 산란계 협회의 담합 의혹, 정부의 사육 규제 강화로 저가 계란 사라짐, 환절기 닭 질병과 생산성 감소, 과도한 유통 마진 구조 등입니다. 하지만 이런 설명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국민 입장에서는 여전히 “왜 이렇게 비싸졌는지, 앞으로 어떻게 되는지” 제대로 된 설명을 들은 적이 없습니다. 물가가 오르면 늘 듣는 말은 “조사 중이다”, “일시적 현상이다”뿐입니다. 이런 말로는 국민을 안심시킬 수 없습니다. 2. 계란값만큼은 지켜주셔야 합니다 계란은 단백질 섭취의 기본입니다. 고기나 생선값이 올라도, 계란 한 판만 있으면 한 끼 해결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계란값조차 부담스러워, 서민 밥상에서 계란이 빠지고 있습니다. 이건 단순한 식재료의 문제가 아니라, 서민 생계 전반이 흔들리는 문제입니다. 특히, 소규모 식당이나 분식집, 어린이집 급식업체, 도시락 배달업체 같은 소상공인들까지 줄줄이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계란값 인상은 전체 국민의 식생활과 경제에 영향을 주는 중대한 문제입니다. 3. 정부와 대통령님께 요청드립니다 ① 명확한 원인 규명과 국민 대상 공개 설명 담합 여부, 사육 규제의 실효성, 유통 구조의 문제점을 정부가 주도해 투명하게 조사하고 설명해주십시오. 업계 입장만 듣는 것이 아니라, 국민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는 설명이 필요합니다. ② 실질적인 가격 안정 대책 마련 수입 확대나 할당관세 같은 임시 처방에 그치지 말고, 국내 농가도 살리고, 국민 부담도 낮추는 균형 잡힌 대책을 만들어주십시오. 유통 단계의 과도한 마진 구조를 점검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체계 마련도 함께 추진해주시기 바랍니다. ③ 국가의 책무를 다해주십시오 계란처럼 국민 건강과 직결된 식재료는 시장 논리에만 맡겨둘 수 없습니다. 정부는 국민의 식탁과 물가를 지킬 공공 조정자이며, 서민을 보호할 책임 있는 주체입니다. 지금처럼 계란값이 계속 오르는데도 정부가 손 놓고 있다는 인식이 커진다면, 국민의 신뢰는 더 이상 회복되기 어려울 것입니다. ④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요청드립니다 "왜 이렇게 올랐는지", "앞으로 어떻게 잡을 것인지"를 정부가 먼저 설명하고, 국민이 납득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4. 마무리하며 계란은 단순한 식재료가 아닙니다. 우리 가족의 밥상, 자녀의 도시락, 동네 식당의 한 그릇 국밥 속에도 반드시 들어가는 가장 기본적인 생필품입니다. 국민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계란값을 유지하는 것은, 물가 안정뿐만 아니라 정부의 신뢰와 직결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번만큼은 ‘일시적 현상’이라는 말로 넘기지 마시고, 정부가 서민과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계란값 안정화를 통해 보여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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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가격물가안정정부책임먹거리기본권투명한정보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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