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위원회에서 답변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모두의 광장’에 방문하여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귀하께서 제안해 주신 내용에 대해 소관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검토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청각장애인도 국정브리핑, 대통령담화, 기자회견 등 모든 장면에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에 깊이 공감합니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공공수어통역지원사업'을 통해 각 부처의 정부 정책 발표 등에 수어통역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요 정책 현장에서 수어통역 제공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대통령 담화와 기자회견 등 국가 주요 발표에서의 수어통역 확대 또한 중요한 과제이며, 국정기획위원회는 해당 취지를 관계 부처와 적극 공유하고, 국민 누구나 차별없이 국정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귀하의 제안에 대해서는 「모두의 토론」 게시판에서 7.10.~7.14. 간 토론이 진행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귀하가 제안하신 내용은 국정기획위원회 내 소관 분과위에 통보하여, 국정과제 혹은 소관 부처 정책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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