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교육제도의 개선

○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교육제도의 개선 - 아이 키우기 힘든 사회구조 ㆍ결혼기피 아이를 낳고 아이와 함께 행복 할 수 있는 사회구조라면 결혼을 하지 않고 아이를 낳지않을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현재의 사회구조 내에서는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이 잘 기르기가 힘들게 되어 있습니다. 이는 과도한 입시경쟁의 구조속에서 감당하기 힘든 부모가 되기를 거부하는 데서 기인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전인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유아기부터 부모가 원하는 대학에 입학시키기 위하여 경쟁에 돌입하여 과도한 사교육비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교육비를 감당하기 위해 맞벌이부부의 비용부담 뿐만 아니라, 아이를 학원에 보내고 데려오는 조부모의 힘든 상황을 바라보는 청년들은 결혼을 상상하기 어렵고, 아이의 출산을 기피하게 만듭니다. - 교사의 위상 추락 과도한 입시경쟁으로 인하여 아이들의 조기교육이 만연되고 있습니다. 학원에서 선행학습을 하여 학교에서는 형식적인 교육을 받고, 교사에 대한 존경심이 사라졌습니다. - 입시제도 개선 우리사회 부모의 최종목표인 부모가 원하는 대학에 입학시키기 위한 과도한 경쟁이 조기교육을 낳고 교사에 대한 존경심이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교사의 추천으로 대학에 입학 할 수 있도록 하는 입시제도가 도입되어야 합니다. 아이의 적성을 잘 파악하는 교사가 학교와 학과를 추천하여 입학시키는 제도가 되어야 학교교육이 정상화되고 사교육비 부담이 적어지게 됩니다. 사교육비 부담이 없어지고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이 된다면 자연스럽게 결혼인구가 증가하고 출산율이 높아질 것입니다. -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나라 아이들이 마음 껏 뛰어놀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는 제도가 확립되면 부모와 아이가 행복하고 더불어 이웃이 행복하여지는 행복한 대한민국이 될 것입니다. 저출산의 원인인 교육제도에 큰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국정기획위원회의 답변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답변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모두의 광장’에 방문하여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귀하께서 제안해 주신 내용에 대해 소관 부처인 교육부에서 검토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먼저 교육 관련 제도 및 정책에 대한 귀하의 관심과 의견에 감사의 말씀 드리며,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교육부에서 귀하의 제안을 검토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안내드립니다. 귀하께서는 과도한 입시 경쟁과 사교육 부담의 완화 및 교권의 향상을 위해 교사의 추천에 의한 대학 및 학과 입학 제도의 도입을 제안하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먼저, 과도한 입시 경쟁과 수험생 및 학부모님들의 사교육 관련 부담을 완화하여야 하고, 교권의 향상을 비롯한 공교육이 정상화되어야 한다는 귀하의 제안 취지에는 깊이 공감합니다. 다만, 귀하께서 구체적으로 제안하신 ‘교사의 추천에 의한 대학 및 학과 입학 제도’ 즉, 교사추천서 등에 의한 입학 전형은 학생 개인의 실력이 아닌 부모의 배경, 경제적 환경 등 입시 불공정 요소의 대입 반영 차단을 위해 교육부에서 수립한 「대입 공정성 강화방안(’19)」에 따라 2022학년도부터 대입 반영 요소에서 배제하고 있습니다. 대입 제도의 공정성을 제고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여 교사추천서를 활용한 전형이 폐지된 배경 등을 고려하였을 때, 해당 입학 전형의 재도입은 그와 관련한 국민적 여론의 수렴 필요성 및 「고등교육법」 제34조의5에서 정하고 있는 대입제도 4년 예고제 등에 따라 곧바로 수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음을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 및 입시 제도 개선을 위한 귀하의 의견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정부는 교육부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하며 입시 제도로 인한 과도한 교육·학습 부담, 사교육으로 인한 부작용 등의 개선을 위해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귀하가 제안하신 내용은 국정기획위원회 내 소관 분과위에도 통보하여, 국정과제 혹은 소관부처 정책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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