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노동시장 유연화와 북유럽형 사회안전망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고용 개혁 제안

안녕하십니까 지금 대한민국의 노동시장 문제점은 한국 노동시장은 해고는 어렵고, 정규직-비정규직 격차가 크며, 이직 시 사회안전망이 약해서 유연성이 떨어집니다. 대기업 노조도 매우 세서 현대차 대기업 입장에서는 신규 채용 하기를 꺼려합니다. 그 결과 대기업 채용이 안되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 경력단절한 여성분들, 중장년층은 직업 전환이 매우 어렵습니다. 기업은 고용을 꺼리고, 근로자는 이직을 두려워함 → 일자리 미스매치 고착 Flexicurity (유연안정성): 덴마크, 핀란드, 네덜란드 등에서 발전된 개념으로 “기업에게는 해고 유연성을, 근로자에게는 안정적 복지를” 보장하는 균형 정책입니다. 1.노동 유연성을 확보해야합니다. 비효율 인력의 합리적 조정(해고) 가능하도록 제도를 정비하며 근속 연수·호봉 중심 임금제 → 직무·성과 중심 임금체계로 전환하여야 하고 이직과 재취업이 ‘비정상’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흐름’이 되도록 사회 인식 개선이 되어야 합니다. 2.사회안전망 강화 자발적 퇴사가 아닌 해고가 될시 실업급여 확대를 확대하여 금액, 수급 기간 늘리고 사각지대 최소화해야합니다. 구직활동/재교육 프로그램 강화: 북유럽처럼 국가 주도 직업훈련제도를 도입해야 합니다. 고용보험 확대: 플랫폼·특수고용노동자분들까지 포함해야합니다. 3.전직지원 프로그램 활성화 퇴직 시 재교육·취업 매칭·심리상담 포함된 전직지원센터 설치 의무화를 하여야 하며 민간 위탁이 아닌 국가주도 고용전환 지원 시스템 구축해야합니다. 4.효과 기업 고용 유연성 확보 구조조정 두려움 줄어, 신규채용도 활발해짐 근로자의 이직·전직 부담 완화 실업 시 생계 걱정 줄어, 경력 전환 가능 전체 고용률 상승 비효율 고용 해소 + 전직·재취업 활성화 청년·중장년층 기회 확대 정규직 진입 문턱이 낮아짐 현재 한국의 노동시장은 경직되어 있어, 기업은 인력을 쉽게 고용하거나 정리하지 못하고, 근로자는 이직과 실업에 대한 불안으로 경직된 고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청년뿐만아니라 40대50대 취업이나 재취업이 안되고 있어서 실업률이 높은 상황입니다. 북유럽처럼 노동 유연화와 사회안전망을 동시에 강화하는 방향의 개혁이 필요합니다. 해고를 쉽게 하자는 게 아니라, 전직과 재취업을 두려워하지 않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실업급여 확대, 직업훈련 강화, 고용보험 확대, 전직지원센터 설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주시길 바랍니다.

국정기획위원회의 답변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답변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모두의 광장’에 방문하여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귀하께서 제안해 주신 내용에 대해 소관 부처에서 검토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고용노동부1> "귀하의 제안은 ‘해고를 당한 이직자에 대한 구직급여일액 및 수급기간 확대’로 판단되어 다음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고용보험제도(구직급여)는 사회보험으로서 다수의 가입자(노·사)가 납부한 보험료로 소수의 수급자의 재취업을 촉진하고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귀하의 제안과 같이 해고 등 특정 이직사유에 따라 구직급여일액 구직급여일액 및 수급기간을 달리하여 지급하는 것은 수급자 간 형평성, 고용보험 기금 상황에 대한 우려가 있음에 따라 신중하게 검토해야 할 사항임을 알려드립니다. 정부는 국민의 의견을 경청하여 합리적인 제도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귀하의 건의 내용에 대해서도 노-사 논의를 진행하여 제도 개선 필요성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살피겠습니다." <고용노동부2> "귀하의 전직지원센터 설치 의무화에 관한 정책제안은 고령사회에서 중장년층의 전직·재취업 활성화 및 인적자원 활용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보입니다. 먼저, 고령자고용법 제21조의3에 따라 사업주는 이직예정 근로자를 대상으로 재취업에 필요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야 하고, 근로자 수 1,000인 이상 기업은 50세 이상 비자발적 이직예정 근로자에게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합니다. 또한, 고용노동부에서도 「중장년내일센터」의 전직스쿨을 통하여 퇴직(예정)자 등의 불안감 해소 및 전직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하여 원활한 이·전직 지원을 하고 있고, 재도약프로그램을 통하여 구직 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재취업에 필요한 구직기술 등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40세 이상 중장년이 제2의 근로생애를 준비할 수 있도록, 재직자의 경우 커리어 플래닝 서비스를 통해 비용부담 없이 1:1 경력설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직자는 고용센터 또는 중장년내일센터에 방문하면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자신의 경력 경로를 탐색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자격 및 기술 취득에 도움이 되도록 폴리텍대학에서 「신중년 특화훈련과정」을 운영하여 중장년이 적합 직무에서 오래,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고령자가 더 좋은 일자리에서 더 오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으며, 귀하의 의견을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습니다." <고용노동부3> "정부는 국민의 평생에 걸친 직업능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국민 평생 직업능력 개발법」을 시행하였고,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5년간 3백~5백만원의 직업능력개발비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AI를 활용한 직무 훈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중장년의 이‧전직 훈련수요가 증가하는 상황 등을 고려하여 앞으로도 정부는 전 국민의 평생직업능력개발지원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직업교육훈련에 대한 귀하의 관심과 애정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제안 내용의 취지를 고려하여 앞으로도 정부는 직업훈련제도가 사회안전망으로 자리 잡고, 전 국민의 평생에 걸친 직업능력개발을 지원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고용노동부4> "귀하의 제안은 특고·플랫폼 종사자의 고용보험 적용확대를 건의하는 내용으로 판단되며, 검토한 결과를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고용노동부에서는 ’20.12월 예술인을 시작으로 ‘21.7월부터 노무제공자(특고·플랫폼) 19개 직종 종사자에 단계적으로 고용보험을 적용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귀하가 제안하신 내용은 국정기획위원회 내 소관 분과위에 통보하여, 국정과제 혹은 소관 부처 정책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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