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길고양이 급식소를 설치해 주세요

길고양이가 생태계 교란종이라고 하는데 어떤 생태계가 길고양이 때문에 무너지는지 궁금합니다. 새들의 생태계가 길고양이 때문에 무너진다고 하는데 도대체 날개 달린 새들이 땅에만 다니는 고양이한테 얼마나 피해를 본다고 그런 말을 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됩니다. 새들의 개체수가 줄어드는 게 100%길고양이 때문이라고 우겨대는 특정인들의 주장이 어이가 없습니다 국민들 인식이 좋아지고 있다고는 해도 이러한 억지 주장과 억척이 남발하고 또 주택가에서는 고양이 소리가 시끄럽고 냄새난다는 이유로 아직도 급식소를 훼손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아무리 깨끗하게 유지를 해도 그냥 싫다는 이유를 대면서 살아있는 생명을 몰아 낼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길고양이의 개체수를 줄이는 방법은 급식소를 설치해서 편하게 밥을 먹으러 오게 해서 TNR을 시켜주는 게 죄선입니다. 사료 급식을 중지시켜야 개체수가 줄어 든다는 건 그냥 이 아이들을 굶어 죽이자는 건데 사람과 동물의 공존이 이렇게 요원할 일인지 참 암담합니다. 급식소 설치를 한다는 건 길고양이들이 항상 배가 부르다는 것 그렇게 되면 새를 쫓아가는 일도 줄어듭니다. 꾸준한 TNR로 10년 만에 저희 동네 고양이들의 개체수가 1/3로 줄어들었습니다. TNR의 중요성을 직접 체득하고 있습니다. 길고양이들을 지속적으로 만나고 관리해서 중성화를 시키려면 합법적인 급식소 설치가 더 많이 늘어나야 되고 급식소 훼손하는 자들과 길고양이 학대하는 자들의 처벌 수위가 더 엄중해져야 동물과 사람의 평화로운 공존이 이루어지면서 점차적으로 개체수도 줄어들 거라고 확신합니다 태어나 보니 길이고 집에서 살던 고양이들도 인간들의 이기심으로 버려지고 학대 받으면서 길에서 처참하게 묘생을 마감하는 아이들을 부디 가엽게 여겨 주시고 이 아이들이 짧은 시간이나마 길에서 조금 더 편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최선의 정책을 펼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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