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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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부산 55보급창 조기이전 청원

부산 55보급창 조기이전 부탁드립니다. 먼저 부산발전 공약으로 해수부 이전을 신속하게 추진해주신 것을 보며 부산시민으로서 감사드립니다대통령님의 부산 동구 공약으로 제시하신 미군55보급창 이전 및 시민공원화를 국토부, 국방부 협의로 진행해주도록 독려부탁드립니다. 1. 55보급창 개요 ○ 부산 동구에 위치하는 55 보급창은 일제 강점기 말 태평양 전쟁기에 일본군 군수 물자를 보관하기 위해 조성되었는데, 해방 후 미군에서 접수하여 관리하였다. 1950년 8월 이래 부산항으로 반입되는 미군 장비를 일시 보관·저장하였다가 전국 미군 부대로 보급하는 보급 창고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전체 면적은 약 22만㎡에 달한다. ○ 특히 이곳은 부산시민공원에서 도심의 하천을 거쳐 바다를 연결하는 매개 공간으로서 문화·경제적 가치가 있는 곳이다. ○ 부산 남구에 위치하는 ‘제8부두’는 6·25 전쟁 당시부터 미군 군수물자 수송지로 이용되던 항만으로, 전체 면적은 약 4만㎡이다. ○ 이 두 곳은 7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미군 시설로 활용돼 시민과 단절되어와 이전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2. 부산시 이전계획 ○ 시는 2015년부터 55보급창 이전을 자체적으로 추진했으나 이전 부지 선정, 중앙부처 협의, 재원 조달 등 현실적 어려움으로 인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 하지만 지난해 ‘55보급창 및 8부두 이전’이 현 정부 국정과제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세부 실천과제로 선정되면서, 국방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와 주한미군과의 협의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023년 8월 3일),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 인근 군사시설인 「55보급창과 8부두 이전 계획 및 주변 지역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3. 독극물 매몰 의혹이 끊이지 않음 ○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미군기지 '캠프 캐럴'에 고엽제로 쓰이는 독성물질 매몰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국전쟁 당시 남한으로 들어오는 미군 군수물자가 일시 보관ㆍ저장됐던 부산 미 55보급창도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 있음. "미 55보급창의 부대 특성을 고려할때 독성물질이 매몰돼 있을 확률이 낮지 않다"며 "최근 고엽제 물질 매몰 의혹으로 주민들도 불안해하고 있는 만큼 부대 안에서 정밀한 조사가 이뤄져야한다"고 밝혔다. 고엽제 물질 같은 미군의 독성물질도 부산항으로 들어와 미55보급창을 거쳐 다른 미군 부대로 옮겨졌고 미군부대에 있던 독성물질이 해외로 반출됐다고 해도 이 부대를 거쳤 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해외로 반출하지 못한 독성물질에 이 부대에 묻혀있을 개연성이 높다는 게 여론이다. ○ 1954년 12월 26일 화재가 발생하여 큰 재산 피해를 입고, 1960년대 베트남 전쟁에서 사용된 고엽제가 이곳을 통해 입수되어 한반도 전역에 살포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55보급창 화재발생으로 위험성 다시 부각됨 2024년 10월 24일 오후 6시 반쯤 부산 범일동의 미군부대 창고, 55보급창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초기 대응 1단계를 발령했던 소방당국은 오후 8시쯤 2단계로 올렸습니다. 2단계 대응 후 19시간이 지나서 진화되었다. ○ 목격자들의 증언. - 화재 발생 직후 검은 연기와 함께 거대한 불길이 솟아오르면서 폭발음도 여러 차례 들렸다 - "냄새가 굉장히 매캐했습니다. 일반 화재처럼 그런 상황은 아니었다는 것을 직감할 수 있었죠. ○ 주변 주택가와 반대로 연기가 날아가 시민 피해가 적었지난 바람이 해상쪽에서 불어왔으면 수만명의 시민 피해가 발생했을 화재이기에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 부산시민의 여론 - 부디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부산시와 동구청은 정책을 펼쳐주세요. 불안해서 살 수가 없습니다. 동천 오염의 원인이 55보급창은 아닌지 의심이 갑니자. 약속대로 빠른 이전을 해 주십시오. 선거용으로 활용만 해서는 아니될 것 입니다. 이건 주민들을 우롱하는 것 입니다. 이제는 실질적인 진전이 필요합니다. 그동안 한 것이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가 없네요. - 이번 국감보면서 55보급창 오염토 심각성을 느끼고 분노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큰 불까지.. 바람방향 아니였으면 정말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 일어날뻔했고요, 연기 때문에지금 목도 너무 아픕니다. 부산 시장님께서 55보급창은 공원 계획하고 있다 하지않으셨습니까? 그런데 이번 화재 원인이 리모델링 공사중에 일어난거라면서요?! 하루.빨리 이전이 시급한 와중에 리모델링이라구요??? 근처 시민들 다 죽일 작정이십니까?!! 조속히 저 위험한 55보급창 좀 이전시켜주세요 제발!!! 끝까지 지켜볼거니다. 이제는 많은 부산 시민이 지켜보고 있다는걸 기억하십시오! - 도심속에 리모델링화재가 무슨말인가요 이제그만 부산시민에게 돌려주세요!! 불안해서 우리아이들이 안전하게 클수있을가요 도심속에 미군부대 무슨말인가요 동천악취는 오수입니까!!! 시장님 약속지켜주세요!!! 우리가족 건강을 안전을 지켜주세요!!! 5. 인접지역 거주 세대 및 입주 예정세대 : 총 21,826세대 6. 인접지역 초중고 현황 : 18개 초중고가 있음 7. 부산시의 안일한 행정 ○ 화재로 인한 시민 피해조사 없음. ○ SOFA 협정을 빌미로한 미군의 비협조로 화재원인 및 재발방지 대책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음 ○ 화재시설 인근에 위험물(가스, 유독성물질) 보관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현황 파악도 안되어 부산 시민의 생명이 담보 잡히고 있는 실정임 8. 부산시민, 미군자재 누가 우선인가? ○ 300만 부산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인근 거주자들의 불안한 마음을 가시게 하는데는 여야가 있을 수 없습니다. ○ 55보급창은 조속한 시일내 이전하고 부지 및 부지외 주변의 지하와 해양오염등을 검사하여 오염원을 파악하고 정화처리한 후 시민의 품으로 돌려줘야합니다. ○ 전문가의 설계안전 검토를 통하여 지하오염방지조치, 독극물유출방지 조치등을 반영하여 지금 같이 시민의 생명을 담보로 하지 않는 친환경 시민공원으로 거듭 태어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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