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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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공공기관 지방이전 관련 지역난방공사 본사 이전에 대해 제안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제목과 같이 지역난방공사 본사 이전에 대해 제안합니다. 현재 지역난방공사 본사는 1. 분당, 2. 판교에 나뉘어져서 존재합니다. 분당 본사는 공사 창립 때부터 존재했으며, 사무공간이 매우 부족합니다. 이제 09년 즈음 판교지사가 건설될 때 판교지사 부지에 건물을 지어 기존 분당본사의 일부 부서가 판교지사 신축 건물에 입주하게 되어 현재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 임직원 2143명 중 현재 본사 인원이 약 500명을 넘어서며 극심한 사무공간 부족에 시달리는 상황입니다. 또한, `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전쟁 이후 급등한 화석연료 가격 때문에 공사가 심한 적자 상황에 처해 공사 소유의 각종 자산을 매각하는 등 부채율이 높은 지경이었습니다. 하지만, 지역난방공사는 과거 노무현 정부 시절부터 시작된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대해 대부분의 지사가 수도권이 집중됐다는 점을 들며 지방이전 담당자와 접촉하며 지방이전을 피해왔습니다. 또한, 부채율이 높은 상황에서 많은 지자체에서 이전에 대해 제안이 있음에도 계속 수도권에 남으려는 목적으로 좋은 제안에도 외면했습니다. 더불어, 회사 내부 사정이지만 진급을 위해 본사에서 일을 해야하고 지방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인사상 이익이 별로 없는 회사 분위기 및 수도권 중 번화가가 밀집된 곳에 인접한 지사만 선호하고 기피지사가 존재하는 등 회사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도 지방이전이 실현되야 합니다. 위에 열거한 사항들을 들며 여러해에 걸쳐 지방이전을 피해온 지역난방공사 본사를 광주전남지사의 잉여 부지로 이전 시키길 제안드립니다. 광주전남지사에는 SRF 연료 야적장이 있지만, 현재는 그 곳은 비어있습니다. 부지도 매우 넓으며, 한국전력본사와 같이 고층 건물로 지을 경우 현재 본사 인원을 수용하고도 남으며, 일부 수도권에서 업무가 필요한 부서가 있을 경우 현재 판교지사에 존재하는 본사 건물에서 업무가 충분히 가능합니다. 본사건물을 짓기위한 부지를 선정할 필요가 없다는 점, 그간 지역난방공사측에서 지방이전을 할 수 없는 이유로 들어온 수도권에 지사가 집중되어 있다는 점이 해소된 점 (현재 대구, 양산, 광주전남(나주), 세종, 청주가 지방 지사) 그리고 부채율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점 (현재 분당구에 존재하는 부지 매각 시 부채율 해소 및 지방이전 관련 정부정책 호응)에서 지역난방공사 지방이전을 제안드립니다. 그간 기타 지방으로 여러 지역이 제안됐지만, 신규 본사건물 신축 가능 부지가 있고, 현재 분당본사가 분당지사 옆에 존재하는 것 등 에서 광주전남지사 옆에 본사건물이 지어지는게 타당하다고 보여집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시행됐던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마침표 찍는 차원에서 지역난방공사는 꼭 지방이전이 실현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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