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주류법 개정을 요청합니다.

과거 우리나라가 개발도상국인 시절에는 종가세가 맞았으나 현재는 프리미엄 주류를 찾고 즐기는 시대가 되어가서 이제 바뀌어야 할 때입니다. 주류법 개정으로 다른 증류주들에도 종가세로 변경할 것을 요청합니다. 우리나라 술도 다양한 시도를 해왔으나 특히 위스키/브랜디는 관세 20%, 주세 72%, 교육세 30%로 인해 대기업마저 제대로 시도할 생각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정부가 한•일정상회담때 경주법주 초특선을 선보인 것으로 논란이 일어난 적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술은 현 주류법상 청주로 불리긴 하나 이 술은 누룩 1%미만 사용과 쌀을 깎아서 맛을 내는 건 일본식 청주입니다. 우리나라 청주(현 약주)를 국가축제 등에서 선보일 때 호평받은 술들이 많은데 일본식 청주와 청주로 분리해 본래 이름을 되찾아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구매가 현재는 전통주로 한정되어있는데 수제맥주도 그 범주에 넣어주면 좋겠습니다. 최근 수제맥주로 이름을 알린 곳들도 점차 폐업을 하는 상황이 나오고 품질은 해외수상으로 입증이 되었으나 과거 편의점 맥주로 이미지가 완전히 훼손되었으며 그로 인해 최선을 다해 분발하고 있음에도 그 이미지로 인해 이 업계는 현재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국정기획위원회의 답변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답변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모두의 광장’에 방문하여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귀하께서 제안해 주신 내용에 대해 소관 부처인 기획재정부에서 검토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귀하의 제안 내용은 “종가세 적용 주류의 주세율 과세체계의 종량세 전환 및 수제맥주의 온라인 판매허용”에 대한 건의로 이해됩니다. 귀하의 제안에 대해 검토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증류주에 대한 주세 부과 방식의 종량세로의 전환은 증류주 내 주류간 과세형평, 소비자 부담, 국산 주류업계 영향 등을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히 검토하여야 할 사항입니다. 2. 청주·약주 명칭 변경은 오랫동안 구분·사용되어 온 현행 주류 분류체계의 개편에 관한 제안으로, 청주·약주에 대한 소비자 인식현황, 주종별 업계입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한 논의·검토가 필요한 사항입니다. 3. 수제맥주의 온라인 판매허용은타주종과의 형평성, 통상문제, 중소상인 피해 가능성등을 고려하여 신중히 검토하여야 할 사항입니다. 4. 귀하의 의견은 향후 주세 제도 개편시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귀하가 제안하신 내용은 국정기획위원회 내 소관 분과위에 통보하여, 국정과제 혹은 소관 부처 정책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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