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장애인문화참여발전을 위해 공연시작전 장애인연예인의 짧은 공연 의무화를 제안합니다

장애인사역을 하고 있는 남서울은혜교회에서는 장애인의 날 근처에 장애인주일로 섬기면서 일년에 한번씩은 장애인분들도 다 같이 예배드리고 말씀 전에 악기를 다루는 것이 조금이라도 가능한 분들이랑 장애인분들이 같이 노래를 부르는 행사를 합니다. 처음에는 돌아다니는 분들이 많아서 좀 산만했는데 일년에 한번씩이라도 하는 모습이 적응이 되면서 점점 대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 인구의 10프로가 장애인이리고 하는데 연예인의 10프로가 연예인이 아니라는 점에서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공연전이나 음악프로그램시작은 장애인분들의 짧은 공연을 제안합니다. ​ 첫째로 공연전에 장애인분들의 짧은 공연을 제안합니다. 장애인연예인분들의 짧은 공연으로 장애인분들도 공연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시간은 5분내외로 함로써 본공연에 방해주지 않는 것을 전제로 하면 됩니다. 예를 든다면 국립극장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하고 있는 명성황후를 공연시작전에 장애인연예인분들이 나와서 명성황후에서 나오는 곡을 한 곡씩이라도 부르게 해주신다면 장애인연예인분도 노래를 잘 부르는 분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예술의 전당이나 세종문화회관은 국공립이므로 국공립공연장은 매회장애인연예인공연을 하면 좋겠지만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장애인연예인 및 장애인분들의 공연을 필두로 시작을 제안합니다. ​ 둘째로 음악프로그램시작은 장애인연예인의 공연으로 시작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현재 장애를 가지고도 연예인을 시작하신 분도 있고 연예인을 하다가 장애를 가지게 되면서 장애인이 되신 분들도 있습니다. 여하튼 장애인분들에게 공연을 하는 시간들이 너무나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음악중심이나 쇼미더머니, 미스 앤 미스터트롯 같은 프로그램에 장애인분들이 나오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많은 것도 바라지 않고 단지 인기가 있기 전에는 시작공연으로 나올 수 있게만 해주자는 것입니다. ​ 셋째로 장애(障礙)라는 한자를 장애(長愛)로 바꾸어서 인식바꾸기를 제안합니다. 기존의 뜻은 장애물같은 개념으로 방해물과 같은 개념으로 고착화되어 있습니다. 제가 아는 선교사님은 방해물이 아닌 길게 시링해 주어야 하는 대상이라고 기르치셨습니다. 그런 인식의 변화를 위해 한자부터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 마무리하자면 저도 장애인딸을 가진 입장으로 제 인생의 방해물인 거 같아서 너무나 힘들고 지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장애인의 날마다 장애인분들의 공연을 보고 있으면 우리 딸도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일반인분들보다 못 하더라도 더 잘 할 수 있는 분들이 없으란 법은 없습니다. 그런 재능있는 장애인분들이 능력을 표현도 못 해보고 빛도 못 보고 사라지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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