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감천문화마을을 성수동같은 핫플레이스로 만들기 위해서수익성팝업 및 핫플가게를 제안합니다.

부산에서 같이 학창시절을 보낸 친구와 재건축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재건축만이 아닌 도시재생사업으로 성공한 케이스인 부산감천마을을 소개받았습니다. 제가 근처 장평중학교를 다니면서 강원도피난민들의 낙후된 동네로만 기억하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문화마을로 조성하면서 많이 예뻐지고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못지 않게 아직은 부족한 인프라로 인해서 일부 주민들의 불편함과 민원이 다수 존재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서울의 핫플레이스인 성수동처럼 수익성가게들과 팝업가게, 핫플가게를 유치하고 그에 대한 수익으로 주민들에게 혜택을 부여하는 사업을 제안합니다. ​ 첫째로 성수디올 같은 명품가게의 입점입니다. 현재 성수디올은 매장의 크기도 엄청나지만 가게의 주변인터레어를 계절마다 맞게 리모델링하면서 엄청나게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있고 상점의 매출을 끌어올리는 것만이 아닌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위치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해서 관광객들이 감천디올(예명)을 보러 오면서 다른 상점이나 가게들에서 구입도 하고 즐거운 시간도 보내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자리는 본래 어린 왕자가 존재하던 곳도 제안하고 싶습니다. 성수디올이 거의 분기마다 인테리어를 바꾸는데 감천디올도 분기마다 인테리어를 바꾼다면 관광객을 많이 끌어들일 수 있습니다. 욕심을 내본다면 계절별 새로운 옷들을 론칭할 때마다 직원 및 모델분들이 감천문화마을 거리를 런웨이해 주신다면 더할나위없이 큰 축제가 가능해 질 것입니다. ​ 둘째로 성수동 같은 팝업가게와 핫플가게들의 입점입니다. 좀 더 많은 거리들을 실측해 봐야 되겠지만 제가 친구와 토론해 본 결과는 감내2로가 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가게들이 많이 들어오지 못 했고 팝업이성행하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청년사업가들에게 지원책으로 감천문화마을 팝업은 판매금액의 5프로 미만만 받아서 청년사업가들의 홍보를 도와줄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년매출100억이하에 35세미만의 사업청년에게 감천문화마을의 팝업을 사용할 수 있게끔 해 준다면 청년사업가들이 부담없이 팝업가게를 진행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셋째로 버스킹거리입니다. 어린왕자가 있던 자리에서 부산이나 경남지방의 음악인들에게 버스킹거리를 조성해 준다면 자신들의 음악을 손쉽게 홍보할 수 있게 되고 많은 청년들이 몰릴 수 있게 됩니다. 홍대와 청계천이 멋있는 이유중에 하나도 버스킹공연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곳곳에 버스킹공연을 청년들은 저렴하게 제공해준다면 좋은 인디밴드들이 감천문화마을에서 시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 넷째로 주민분들을 위한 지원책입니다. 지금도 거기서 계속 살고 계시는 분들이 어려움을 토로하는 것 중에 하나가 갑자기 늘어난 관광객들 때문에 옷을 널기 힘들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입구마다 감천문화마을주민분들을 위한 모금QR존을 만들어서 세탁기건조기를 지원해드리는 것입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몰려들다보니 빨래를 널기 힘들다고 토로하시는 분들이 많기에 세탁기건조기를 지원해 드리는 것을 제안합니다. 그리고 추가는 계속 살고 싶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내부인테리어를 지원해 드려서 혹시 물새거나 난방이 안 되는 집들을 리모델링 해 드리는 것입니다. 추가로 소음이나 번잡함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전기세, 수도세, 가스비지원입니다. 가게들 수익과 모금으로 지원을 해 드려서 주민들의 불편에 대한 보상을 해 드리는 것을 제안합니다. ​ 다섯째로 부족한 주차장문제입니다. 여기저기 불법주차해 놓은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주변에 공영주차장을 크게 만들어서 공영주차장에 주민, 가게, 팝업가게, 감천문화마을구매자(4시간무료)에게 무료로 개방해야 멀리서도 손쉽게 올 수 있을 것입니다. 버스로 오는 관광객을 유치해야 많이 유치할 수 있으므로 버스도 주차할 수 있는 곳을 만든다면 금상첨화일 것입니다. ​ 여섯째로 감천문화마을 중간아파트의 재단장입니다. 중간에 높은 아파트로 좀 쌩뚱맞은 감도 있지만 그 아파트에 캐릭터를 그려놓음으로써 풍경을 가린다는 느낌보다 동네를 더 익살스럽게 만드는 방안도 있습니다. ​ 일곱번째로 미대생이나 미술작가들이 벽화를 그리고 QR코드로 기부를 받는 사업입니다. 이제는 미술작가들이 그림을 그리는 대가로 비로 돈을 받는 것이 아니라 그리고 나서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는 대가로 그림에 QR코드도 그려놓아서 기부를 받는 방법으로 수익창출을 하고 있습니다. 이 방식으로 그림에 그려진벽화의 현세대주:작가:상인회가 4:3:3의 수익구조를 가진다면 거주민들과의 마찰이 현저하게 줄어드는 정도를 벗어나서 더 좋은 그림을 유치하려고 할 것입니다. ​ 여덟번째로 관광용2층버스운행입니다. 언덕인만큼 등산을 하기에 어려우신 분들도 오셔서 구경할 수 있게끔 수익성이 있는 2층버스를 운영하고 가이드가 설명하는 관광버스를 운영해서 수익을 거두는 것이 가능합니다. ​ 마무리하자면 도시재생사업도 이제는 하나의 산업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단지 관광객이 오겠지하고 생각한다면 아무도 오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성공한 케이스를 보면서 국가주도로 도시재생사업을 잘 해나면서 민간업자들에게 이양을 하면서 수익이 나는 구조를 만들어 준다면 국내관광객뿐만이 아니라 외국인관광객까지 유치가 가능해집니다. 지금 성수동은 국내관광객을 넘어서서 외국인들에게도 암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예쁜 가게들과 팝업가게들로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감천문화마을은 부산특유의 경사진 면으로 인해서 위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의 장점이 있기에 상권을 더 활성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곳입니다. 원래 부산에서도 사하구는 아무것도 없는 곳이었지만 감천으로 인해서 문화적인 것을 향유할 수 있는 곳이 되었음에 너무나 기쁩니다. 여기서 그치기보다는 잘 꾸며서 서울의 성수동이나 한남 이태원보다 더 아름답고 더 행복한 감천문화마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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