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톤트럭으로 화물운송을 하고 있는 남성개인사업자입니다. 저도 한품 더 벌려고 신호를 어기거나 제한속도보다 더 빨리 가다가 카메라가 있는 곳에서만 속도를 줄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솔직히 저한테는 안 좋은 정책제안일지 몰라도 안전을 위해서 상시적인 네비알람과 카파라치를 제안합니다.
첫번째로 상시적인 네비알람입니다. 네비어플이나 네비게이션을 켜면 단속카메라가 있으니깐 조심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설명입니다. 이는 단속카메라가 있는 곳에서만 조심하고 없는 곳에서는 조심을 안 해도 된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저같은 사람한테는 좋겠지만 단속카메라가 없는 곳에서도 일정속도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네비어플과 네비게이션에서 반드시 경고음이 나오게끔 해야 됩니다. 그래야 특히나 어린이보호구역의 경우에는 더욱 더 사고를 줄일 수 있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이라고 해도 카메라가 없으면 제한속도30이 아닌 50까지 달리는 경우가 허다하고 사고가 빈번하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제대로 된 카파라치들의 보상금 확대와 입니다. 카파라치의 경우엔 차선위반, 오물투척이 가장 손쉽게 신고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런 카파라치들에게 저도 두번 정도 걸렸는데 정말 그 위반사항은 잘 지키게 되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카파라치들의 보상금을 현재 10프로정도에서 50프로로 확대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물론 그 일만 하려고 하는 경우가 생기고 신고가 너무 늘어나서 업무가 과중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제대로 된 카파라치들에게만 줄 수 있도록 먼저 10프로 정도의 공탁금을 걸게 하는 것입니다. 제대로 된 신고가 아닌 경우에는 공탁금을 허비하게 만드는 것이므로 함부로 신고하거나 제대로 된 신고만 하게 할 것입니다.
마무리하자면 저도 운전으로 먹고 사는 자영업을 하지만 사고가 너무 많이 나고 있다는 것이 보이고 자동차에 대한 사건사고 뉴스를 접하다보면 이런 사고들을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하는 고심끝에 두가지를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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