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기아본사 및 협력업체이전시 무세금혜택부여정책

이번에 탄핵반대집회뉴스를 본 사람들은 탄핵찬반집회로 인한 두 진영간의 긴장감을 보기보다는 광주의 건물들이 너무 낡았다는 느낌이 심했다고 합니다. 전라도에서 최고로 큰 도시인데 제대로 된 건물들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는 마음에 지방도시가 얼마나 상황이 안 좋은지 또 느끼게 되었습니다. 배달을 하는 기사인데 전라도에서 올라오는 젊은 청년중에 교통카드를 쓴지가 얼마되지도 않았다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광주가 살아야 전라도가 살겠다는 생각으로 광주를 대표하는 기업인 기아차의 본사를 광주로 이전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 첫째로 기아는 본사말고는 거의 광주에 있기 때문에 본사까지도 가서 더욱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사실 기아본사는 제가 사는 내곡동에서 가깝습니다. 이번에 현대차는 본사를 옮기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참에 기아차는 광주로 옮기면서 광주에서 큰 인센티브를 부여해서 기아차의 경쟁력까지도 높일 수 있습니다. 제가 제안하는 것은 기아본사가 광주로 옮길 시에 3차협력업체에게까지 30년간무세금혜택 부여해서 이전을 유도하자는 것입니다. 또한 직원들은 내려가서 살아야 하기에 현재 경기도권에서 출퇴근하는 직원들에게도 부동산관련세금을 면제해 주어서 이 기회에 광주로 이전해도 경제적이득으로 인해 단기간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해줄수 있게 해 주는 것입니다. 광주만이 아닌 광주근교의 지방까지도 가능케함으로써 광주보다 더 좋은 부지를 찾아내게끔 해야합니다. 부동산관련세금은 투기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는만큼 횟수는 1회한정으로 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 둘째로 기아차본사를 광주로 이전해서 기아차의 연구를 위해서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지금 자동차시장은 알게모르게 경쟁이 치열합니다. 자율주행으로 인한 소프트웨어적인 경쟁도 엄청난데 지금 한국자동차산업은 아직은 큰 혁신이 일어나지 못 하고 있습니다. 다른 자동차회사들은 드론도 개발하고 로봇도 개발하는데 한국자동차는 너무 자동차에 치우쳐 있는 느낌이 강합니다. 기아차가 드론과 로봇에도 개발할수 있도록 광주에 특별히 인프라도 제공해 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자율주행자동차산업위해 자율주행차만 광주에서 다니는 시간을 늘려가면서 실험을 해보는 것으로 자율주행차산업에 선두를 잡을 수 있도록하는 안이 있습니다. 다른 예로는 드론입니다. 드론배달을 늘리고 드론자동차와 드론버스까지 기아차에서 할 수 있게함으로써 기아차가 모빌리티의 세계선두주자로 나서게끔 혜택을 주기도 하고 자극을 주는 방안을 제안합니다. ​ 마무리하자면 이번에 광주의 경제상을 보면서 안타까워 하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조사결과 인구도 130만명 남짓이었습니다. 지금 자동차시장은 중국산저가공세로 세계시장에서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미래자동차를 빨리 만들지 않으면 언제든지 선진국자동차회사처럼 중국에 넘어갈지도 모릅니다. 그럴수록 기아차를 살리기 위해서 세제혜택과 인프라를 잘 구성해줘야 합니다. 야구팀도 광주기아인데 본사와 본사직원들이 옮겨서 광주가 명실상부한 기아의 지방의 되어서 광주만 사는 것이 아니고 기아가 세계초일류자동차회사가 되길 마라는 마음에 제안합니다.

국정기획위원회의 답변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답변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모두의 광장’에 방문하여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귀하께서 제안해 주신 내용에 대해 소관 부처에서 검토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기획재정부> “귀하의 제안 내용은 '기아 본사 및 협력업체 광주 이전 시 근로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면제', '광주 지역에 본사를 이전하는 기업에 대한 세제혜택 부여'에 관한 건의로 이해됩니다. 양도소득세의 경우 귀하께서 건의주신 바와 같이 취학, 근무상의 형편, 질병의 요양, 그밖에 부득이한 사유로 수도권 밖에 소재하는 주택을 취득하여 2주택이 된 경우 부득이한 사유가 해소된 날부터 3년 이내에 종전주택을 양도하는 경우 1세대 1주택으로 보아 비과세 특례를 적용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소득세법 시행령 제155조 제8항). 현행 「조세특례제한법」 제63조 및 제63조의2에 따라, 수도권 밖으로 공장·본사를 이전하는 법인에 대해서 이미 법인세가 감면되고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정부는 수도권 과밀화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유도하기 위하여 해당 제도의 개선 방안을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귀하의 제안 내용은 ‘인프라 제공을 통한 기아차 본사의 광주 이전’에 관한 것으로 보입니다. 민간기업의 본사 소재지 선정은 기업의 고유한 경영전략에 해당하며, 개별 민간기업의 수요에 맞춰 정부가 특정 지역에 연구 인프라를 직접 조성하는 것은 형평성과 공정성 측면에서 부적절하다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귀하의 제안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점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귀하가 제안하신 내용은 국정기획위원회 내 소관 분과위에 통보하여, 국정과제 혹은 소관 부처 정책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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