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위원회 정책 전략 설명서를 보고 제언 및 전략 컨설턴트로서의 단평을 세 개로 나누어 실었습니다.
이를 AI가 요약하여 담당자나 부처에 전달한다는 프로세스를 고지했는데, 이에 대한 우려와 개선에 대한 의견이 있습니다.
1. AI라고 하지만 생성형 AI나 거대 언어 모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는 챗봇 수준의 다이알로그 자동화 기능인데, 기능이 한참 부족합니다.
2. 우선 제안의 정리와 축약이 논점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합니다. 이럴 바에는 전문을 검토하는 인력을 두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 예의라 생각합니다.
3. 담당 부처 Assign이 어떤 로직이나 알고리즘으로 설계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정교하지 못합니다. 정책 전략 보고서에 대한 리뷰는 국가자문위원회의 작성 주체에게 리포트되어야 하나, 2개는 기획재정부, 히나는 국민주권위원회라 표기됩니다.
4. AI 3대 강국을 비전 목표로 설정하셨던데, 준비 안된 보여 주기식 기술은 오히려 혼란과 비용만 발생할 뿐입니다.
이 제안 시스템에 대한 QA를 하시고 피드백을 전문가 집단에게 받으시길 권합니다. 이러다간 큰 일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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