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간호사의 ‘표기되지 않은 노동시간’, 병원 근무표엔 없는 간호사의 진짜 하루 표기된 시간: Night 23:00~07:00, Day 07:00~15:00, Eve 15:00~23:00 이는 허구입니다. 간호사의 실제 출근과 퇴근 시간은 전혀 다릅니다. < 밤근무 기준: "23:00~07:00"이란? > - 출근시간: 최소 22:00까지, 보통 21:30 이전 도착, 심한 경우엔 저녁 먹고 바로 출근하기도, - EMR(전자차트) 확인, 검사결과·투약·처치 order 파악, 병동 물품 Count 및 채우기, 장비·환경 점검 등 - 업무 시작시간: 23:00 (전 듀티 간호사로부터 인계받기 시작), 그러나 실질적 업무는 이미 수 시간 전부터 시작되고 있음 - 퇴근시간: 07:00 표기지만 현실은? 07:00부터 다음 듀티에게 인계 시작 - 인계 내용이 많거나 상황이 복잡하면 최소 7:30, 8:00 이후에야 퇴근 가능 - 문제의 본질: ‘기록되지 않는 노동’ - 정해진 근무시간보다 2~3시간 먼저 출근 - 근무 종료 후에도 인계 지연으로 실제 퇴근이 1시간 이상 지연 (이 시간은 근무로 인정되지 않으며, 임금도 지급되지 않음) - 간호: 하루 10시간 이상 환자 곁을 지키며, 인정받지 못하는 노동입니다. 이 구조는 간호사에 대한 제도적 착취이며, 국가가 방조한 의료현장의 침묵된 폭력입니다. 병원은 “3교대 8시간”이라고 말하지만, 간호사는 그 표기되지 않은 시간까지 책임지고 있습니다. - 간호사는 밤 11시에 출근하지 않습니다. - 간호사는 아침 7시에 퇴근하지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간호사들은 기록되지 않는 시간 속에서, 병원과 함께, 환자와 함께 무너지고 있습니다. "쓰나오데(NNNOD)"를 아십니까? 세번의 연속된 밤근무 후, 퇴근한 아침 바로 다음날 다시 새벽에 출근하는 듀티표(업무 schedule)입니다. 실질적으로 아침 퇴근 이후 허기진 속을 달래고 잠자리에 청하면, 거의 정오에 가까워집니다. 3일간 누적된 밤근무의 피로로 기절하듯 잠들었다 깨어나면, 자정 전후의 시간이 됩니다. 바로 이날이 Night와 Day근무 사이의 Off(휴일)날 입니다. 그렇게 일어난 간호사는 또다시 몇시간 후 Day 근무를 위한 새벽 출근을 해야 합니다. 바로 이 살인적인 스케쥴이 대다수의 20대 여성으로 구성된 간호사의 하루입니다. 여성의 직업? 많지 않습니다. 간호사가 정말로 여성이 택하기에 최적의 직업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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