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2번 국민신문고로 의견을 내었지만 일부 대형병원에서는 자료를 서로 공유한다고 얘기만 들었습니다. 어머니가 심장판막증에 걸리신후 세종병원을 선택해서다니고 그곳이 저희와 안 맞아서 경희대한방과 양방을 갔다 서울대병원->을지로 백병원(폐원)->적십자병원 옮겨다니면서 의사소견서, 처방전, X-RAY, CT, MRI등 자료를 CD로 받아서 다시 CD를 등록하고 다시 재검사가 필요하다면서 다시 검사하고 대만 같은경우는 자료를 서로 공유해서 불필요한 서류나 CD를 갖고 다니지 않고 같은 폼으로 데이터를 이용하니 불필요한 시간, 비용, 정신적 피로도 모두 환자에게 전가지 않을것 같습니다.
시간을 잘 엄수하는 병원이 있는가 하면 계속 가서 기다려야 하는 병원들도 있고, 의료쇼핑을 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니라 어느병원이 어떤 병에 특화되어 있는지 알 수 있으면 막연하게 어디가 좋더라 해서 병원에 가서 각종 검사와 치료를 받아 왔습니다.
어머니는 심장을 수술할 정도가 아닌데 많은 양의 약을 처방하고 이천만원이라 비용을 1년동안 지불하면서 들은 얘기가 이런 환자는 처음 봤다고 그래서 물어 봤습니다. 수술하면 되냐고? 그정도는 아니라는 얘기를 듣고 다른 병원들로 옮겨 다녔고
백병원에서 잘 조절하며 다녔는데 폐원하면서 다시 맞는 병원을 찾는중에 허리가 안 좋아지셔서 수술하시고 섬망증세가 심해지시면서 약을 몇번 안 드시는 경우가 생기면서,
어머니가(은평구) 뇌경색으로 쓰러지심, 의식은 있으셨고, 한쪽 마비증상이 약하게 있었음. 119를 불러 적십자병원(서대문)으로 다니시니 거기로 가달라고 하니 그냥 은평성모병원응급실로 감. 거리가 차이가 별로 없으며 새벽시간이여서 막히지도 않는데 환자가 다니던 병원으로 가주는게 맞지 않나요? 아님 이유를 알려줘야 하는데 그러하지 않음
환자정보를 정부 주도하에 데이터센터에서 관리해서 병의원급에서 자료를 공유 할 수 있으면 환자나 보호자 모두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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