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살기 힘든 요즘 N잡시대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직장을 다니면서 투잡으로 저녁에는 배달일을 2시간 내지 3시간을 하고 있구요
주말에는 오전부터 새벽까지 12시간 이상 배달 투잡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기부터 대출금이 증가하였고 월급은 월급대로 대출+원금, 통신비, 생활비, 공과금, 보험비로
모두 나가버립니다. 이러한 사항으로 인해 투잡으로 배달을 시작했습니다.
경제가 너무 어려워 취업하기도 힘든게 실상입니다.
어떤 직종은 호황이겠지만 어떤 직종은 사람 자체를 안뽑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배달 일을 시작하게 된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7월부터 저는 다시 전업으로 배달 일을 해야하는데요.
배달 라이더가 개인사업자로 분리되는 만큼 4대 보험은 아니더라도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해 현재 배달 기본단가를 정책적으로 보호 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자영업자 소상공인 사장님들도 정말 힘든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어떤 가게에 음식을 픽업하러 가면
요즘 힘들죠? 힘내세요 라고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오토바이 한달 유지비 기름값 6,000원 X 31 = 186,000원, 엔진오일 유지비 15,000원 X 4 = 60,000원
식비 310,000원 도합 556,000원입니다.
위 내용은 기본적으로 배달 라이더가 유지해야하는 비용입니다.
꼭 정책적으로 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 우아한청년들) / 쿠팡이츠의 배달 중계비로 장난치는 것을
정책적으로 꼭 막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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